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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MBC 김재철 사장 퇴진 압박…"뉴스를 보호막으로 쓰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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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5.1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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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진성훈 기자=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민주통합당 민생공약실천특위 전체회의에서 박지원 원내대표가 모두발언하고 있다. 박 원내대표는 "이명박 대통령이 임기 마지막까지 5.18기념식에 불참하는 것에 유감"이라고 말했다. 2012.5.10/뉴스1  News1 이종덕 기자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민주통합당 민생공약실천특위 전체회의에서 박지원 원내대표가 모두발언하고 있다. 박 원내대표는 "이명박 대통령이 임기 마지막까지 5.18기념식에 불참하는 것에 유감"이라고 말했다. 2012.5.10/뉴스1 News1 이종덕 기자


민주통합당은 10일 파업사태 100일을 넘어선 MBC의 김재철 사장의 퇴진을 요구하며 거듭 맹공을 퍼부었다.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이날 민생공약실천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퇴진의 대상인 김재철 사장이 어제 민주당의 언론정상화특위 국회의원 및 당선자들이 MBC를 방문하려고 했을 때 완전히 진입을 차단하고 행패를 부렸다"며 "이에 그치지 않고 어제 9시 뉴스에 마치 국회의원들이 MBC에 난입하는 것으로 보도했다"고 비판했다.

박 위원장은 "김 사장의 공식적인 사과와 그런 보도를 한 뉴스책임자의 사과를 요구한다"고 말했다.

최민희 언론정상화특위 간사는 별도의 브리핑을 통해 "(MBC의 '난입' 보도는) 비리, 무능, 무소신으로 벼랑 끝에 몰린 김 사장의 전형적인 사실왜곡이며 물타기 보도"라며 "김 사장은 자사 뉴스를 자신의 보호막으로 쓰는 행태를 할 때가 아니다. 즉시 물러나야 한다"고 밝혔다.

최 간사는 "아울러 우리는 경찰과 검찰에 김 사장의 7억 법인카드 사용액 중 사적용도로 사용한 3억원 문제, 여성 무용가와 친오빠 등 정씨 남매 관련 일감 몰아주기, 부적절한 취업알선 문제 등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박용진 대변인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정방송 기대불가, 모종관계 해석불가, 업무무능 용서불가라는 3대 불가론"이라며 "이것만으로도 김 사장의 퇴진을 당론으로 정한 민주당의 요구는 너무도 지당하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그 동안 보도된 방송 내용을 보면 공정방송은 사라진지 오래고 드러나고 있는 각종 의혹도 용서받을 수 없는 행위"라며 "그의 무능과 관련해서도 MBC 사장은커녕 동네 구멍가게 사장을 하기도 부족한 인물임이 분명히 드러났다"고 비판했다.

박 대변인은 전날 MBC 보도에 대해서도 "방송사 사장에게 잘못 보이면 9시 뉴스에 출연하게 됐다"며 "국회의원들이 이 지경으로 다뤄지는데 힘없는 서민들과 노동자들에게 부당한 언론권력이 흉기에 다름 아니라는 사실을 분명히 보여준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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