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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이번주 3.7% 하락..1580달러대로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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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권성희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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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5.12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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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선물가격이 11일(현지시간) 그리스의 정치적 불확실성이 계속되는 가운데 미국의 4월 생산자 물가상승률이 2년래 최저치로 떨어졌다는 소식에 또 다시 하락했다.

다만 미시간대학의 5월 소비심리지수 예비치가 4년만에 최고치로 올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달러가 상승폭을 줄이면서 금 선물가격도 낙폭을 줄였다.

금 6월 인도분 선물가격은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온스당 11.50달러, 0.7% 하락한 1584달러로 마감하며 올들어 최저치를 경신했다. 금 선물가격은 이날 오전 한 때 23.50달러 급락하며 1572달러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금 선물가격은 이번 한주간 그리스 총선 이후 정치적 불확실성이 고조된 가운데 3.7% 하락하며 2주째 약세를 이어갔다.

이날 발표된 미시간대의 5월 소비심리지수 예비치는 77.8로 지난 2008년 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이날 오전 고점 80.336에서 오후에는 80.250으로 소폭 내려왔다. 하지만 여전히 전날 80.159보다는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7:00 리포트의 편집장인 톰 이사예는 금값이 "다른 무엇보다도 달러 가치와 연동해 움직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발표된 4월 생산자 물가지수는 전달 대비 0.2% 떨어져 지난해 10월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생산자 물가지수는 1년 전에 비해서도 1.9% 오르는데 그쳐 생산자 인플레이션이 2009년 10월 이후 2년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날 스페인 정부는 은행들에 부동산 대출과 관련해 300억유로의 충당금을 추가 적립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7:00 리포트의 이사예는 "금은 상당히 어려운 한 주를 보냈고 1600달러 수준을 하향 이탈했다"며 "금값 약세가 다음주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또 "금값 1570달러 수준에서는 실물 금에 대한 매수세가 일부 유입될 것으로 예상하지만 금값 지지선은 1550달러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아울러 "3차 양적완화(QE3)가 임박했다는 신호가 없는 없는데다 글로벌 성장세는 둔화 조짐을 보이고 있어 다음주에도 금값은 약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은 7월 인도분 선물가격도 이날 온스당 29센트, 1% 하락한 28.89달러로 마감했다. 구리 7월 인도분 선물가격은 파운드당 4센트, 1.2% 떨어진 3.65달러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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