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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친구' 실제모델, '신20세기파'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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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팀 정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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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6.2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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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친구'에 등장했던 부산지역의 대표적인 폭력조직, '신20세기파'의 두목과 조직원들이 대거 검거됐다.

부산지방검찰청 강력부(부장검사 류혁)는 최근 각종 폭력 사건에 신20세기파가 개입한 사실을 확인하고 이 조직의 두목 홍 모(39살)씨 등 11명을 구속, 4명을 불구속기소했다고 20일 밝혔다.

홍씨는 2010년 3월부터 지난해까지 부산 중구 남포동 일대에서 사행성 게임장을 불법적으로 운영하고, 내연녀 A(30)씨에게 수차례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수배를 받아왔다.

홍씨 등은 또 지난 2011년 경주의 모 사찰 내부분쟁에 개입해 반대파 승려들을 폭행하고, 2009년에는 경남의 모 농협 조합장 선거에 개입해 상대후보를 폭행하는 등 각종 청부폭력 혐의도 받고 있다.

이들은 이밖에도 2011년 칠성파 조직원 보복 기도 사건, 2006년 영락공원 칠성파 난투극 사건 등을 일으켰다.

홍씨 등은 각종 운동선수 출신이나 학교의 이른바 '일진' 등을 끌어들여 신입조직원으로 대거 영입, 세력을 확대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친구'는 1993년 7월 칠성파 조직원들에 의해 신20세기파 행동대장이 살해된 사건을 다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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