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체, 올림픽 응원 간식이 풍성~

달콤한 휴가와 방학, 그리고 다양한 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어 사계절 중 가장 ‘액티브’한 계절인 여름. 특히나 올 여름은 런던올림픽까지 개최해 눈과 입이 더욱 즐겁다.

외식업계에서도 이러한 여름철을 맞아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혜택 가득한 먹거리들로 여름 특수 잡기에 한창이다.


◇ 패키지 메뉴로 바캉스 간식도, 응원전 야식도 OK!
메인 디쉬에 음료, 디저트까지 한번에 즐길 수 있는 패키지 세트 등 여름을 더욱 유쾌하게 하는 신제품들이 다채롭다.

도미노피자는 최근 피자와 사이드디쉬, 콜라로 구성된 패키지메뉴를 기존가보다 약 30% 가량 할인해 판매하는 ‘치즈케이크샌드 스페셜 세트’ 2종을 선보였다.

신제품 사이드디쉬 ‘애플크럼블’, ‘코코넛 쉬림프 샐러드’에 치즈케이크샌드 피자(M사이즈), 콜라(1.25L)로 구성된 ‘핫 세트’와 치즈케이크샌드 피자(M사이즈)에 콜라, 인기 사이드디쉬인 ‘치즈볼로네즈 스파게티’, ‘크리스피 치킨텐더’로 마련한 ‘썸머 세트’ 두 가지다.


롯데리아에서는 8월 15일까지 '코리아(KOREA)팩'을 판매한다. 인기 제품인 '핫 크리스피버거'와 베스 트셀러 '불고기버거' 혹은 '새우버거' 중 1개 제품을 선택한 총 2개의 햄버거에 3가지 맛의 양념 중 선택이 가능한 '양념감자'와 '콜라 2잔', 여름철 고객들의 더위를 식혀줄 'LED 휴대용 선풍기'로 구성됐다.

맥도날드도 '2012 런던올림픽'을 맞아 '호주 바비큐 버거', '유럽 포모도로 치킨 버거' 등 각 대륙을 대표하는 총 6가지 메뉴의 '올림픽 5대륙 6메뉴'를 오는 8월 26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 잠 못 이루는 8월, 시원한 맥주로 달래볼까?
여름 밤에 어울리는 시원한 맥주로 여름 고객들을 공략하는 이벤트도 있다. 베니건스는 8월 말까지 맥주를 65% 할인된 990원에 제공하는 '맥주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전국 베니건스 매장에서 시간에 상관 없이 990원에 맛볼 수 있으며 4인 이상이 1인 1잔 주문 시 2,800원에 맥주를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다. 무한 맥주에 참여하는 테이블에는 아이다호 또는 버팔로 윙을 무료로 제공한다.

T.G.I. 프라이데이스에서는 생맥주를 부담 없는 가격에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요일, 시간에 관계없이 T.G.I. 프라이데이스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맥스生' 400cc를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또 매월 둘째 주 금요일에는 매장을 방문하는 성인 이상 고객에게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맥스生' 무한 리필 이벤트도 전개한다. 씨푸드오션과 피셔스마켓도 올림픽 기간 중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생맥주 한 잔(500cc)을 1천원에 제공하는 승리기원 이벤트를 12일까지 실시한다.

◇ 톡톡 튀는 이벤트로 올림픽 응원 재미 더해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12일까지 한국 대표팀 금메달 획득 시마다 다음날 홈페이지에서 쿠폰을 출력해 당일 2만원 이상 주문하면 골드 코스트 코코넛 쉬림프를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테이크아웃 주문 시 별도의 제휴 할인 서비스와 함께 13%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빕스에서도 홈페이지를 통해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에게 응원의 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빕스 스테이크 식사권 등을 증정하는 행사를 8월 12일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