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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료株, 제품가 인상 타고 '훨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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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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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8.13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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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농심·CJ제일제당 등 제품가 인상으로 원가부담 우려 해소

기상악화에 따른 곡물가 급등으로 원가부담에 시달렸던 음식료 관련주가 제품가격 인상으로 13일 상승했다.

삼양식품 (92,700원 ▲2,800 +3.11%)은 이날 유가증권 시장에서 전일대비 1650원(7.42%) 상승한 2만3900원으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이 26만1819주로 전일 3만4103주의 7배를 훌쩍 넘었다.

삼양식품은 지난 10일 삼양라면을 포함해 6개 라면의 가격을 각각 50~60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삼양식품의 라면 가격인상은 2008년3월 이후 4년4개월만이다.

농심 (275,500원 ▲1,000 +0.36%)은 대표상품인 새우깡 가격의 11.1% 인상 소식에 9000원(3.91%) 상승한 23만9000으로 마감했다. 농심은 새우깡과 함께 포테토칩, 수미칩의 출고가 가격도 인상할 계획이다.

앞서 즉석밥 햇반의 가격을 10년만에 인상한 CJ제일제당 (386,000원 ▼8,000 -2.03%)은 7500원(2.50%) 올라 30만7000원을 나타냈다.

증권업계에서는 업체들의 잇따른 제품가격 인상이 주가에 긍정적인 전망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의 이경주 연구원은 “4분기는 주요 곡물 생산국들의 수확기로 과도한 원가 우려는 적절치 않다”며 “과거 곡물가격이 상승할 때 제품가격으로의 전가가 가능했는데 최근 업체의 가격 결정력 회복 조짐이 많기에 음식료업종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키움증권의 우원성 연구원도 "세계 곡물가격은 당분간 높은 수준이 이어질 전망이나 9월 이후로는 추가적인 상승 요인 보다는 조정요인이 더 클 것“이라며 ”최근 판가인상을 통해 가격전가력이 점진적으로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음식료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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