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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르피가로 "독도, 한국서 끝나지 않은 과거사의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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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팀 김우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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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0.0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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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 피가로에 실린 독도 방문 기사 (ⓒ르 피가로 기사 캡쳐)
▲르 피가로에 실린 독도 방문 기사 (ⓒ르 피가로 기사 캡쳐)
프랑스 르 피가로 신문이 지난 8일(현지시간) 서울 특파원의 독도 방문 르포기사를 통해 "한국인에게 독도는 끝나지 않은 과거사의 상징"이라고 보도했다.

8일 르 피가로 국제면에 세바스티앙 팔레티 서울 특파원의 '한국과 일본 사이에 있는 태평양의 한 섬'이라는 제목의 독도 방문 기사가 실렸다.

해당 기사는 "독도는 한국인에게 일제 식민시대의 상처를 상징하는 극동의 '세인트 헬레나 섬'"이라고 밝히며 독도에 대해 자세히 전했다.

팔레티 특파원은 독도의 유일한 주민인 73세의 김성호씨 부부를 소개하면서 김 씨가 태평양에서 가장 잘 보호받고 있는 어부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인의 결코 잊을 수 없는 과거사 문제는 일제의 혹독한 식민지배와 일본 군대에서 성노예 생활을 해야 했던 위안부 문제"라며 "한국인들은 독도 문제를 결코 끝나지 않은 과거사 문제로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팔레티는 "한국에서는 독도가 일제 강점기에 한국인들이 겪은 치욕의 상징처럼 작용하고 있다"며 "한국에서는 독도 사진이 지하철역 곳곳에 붙어 있고 서민들이 애용하는 소주병에도 들어가 있을 정도"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일본은 과거사 문제들이 1965년 한일협정으로 모두 해결되었다고 주장하지만 한국은 그 이상을 요구하고 있다"며 "독도전쟁은 이제 막 시작됐다"고 평했다.

하지만 팔레티 특파원은 기사 발신지를 '독도/다케시마'로 표기하면서도 해당 바다에 대한 표기는 일본해라고만 적을 뿐 동해 표기를 하지 않았다.

▲지난 4일 독도를 현장 취재한 외신기자들 (ⓒNews1-CNN 제공)
▲지난 4일 독도를 현장 취재한 외신기자들 (ⓒNews1-CNN 제공)

한편 지난 4일 한국 정부의 협조로 CNN, 워싱턴 포스트 등 12명의 외국기자들이 독도를 현장 취재했다. 이에 대해 일본 외무성은 "매우 유감이며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하게 비난하고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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