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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MS에 8000억원 규모 벌금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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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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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3.06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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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MS에 8000억원 규모 벌금 부과
마이크로소프트(MS)사가 유럽연합(EU) 규제당국으로부터 5억6100만유로(약 7937억원)에 달하는 벌금을 부과 받았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U는 MS가 PC 운영체제 윈도에서 자사의 웹브라우저인 인터넷 익스플로러 외에 파이어폭스, 크롬 등 경쟁업체들의 브라우저를 사용할 수 없도록 해 이용자들의 선택권을 제한했다며 이 같은 벌금을 물도록 했다.

이번 벌금의 액수는 지난해 MS가 올린 매출액의 1% 정도에 해당한다. 당초 전문가들은 EU 규제당국이 반독점 행위로 올린 매출의 10%까지 과징금으로 부과할 수 있어 MS도 최고 70억달러(약 7조6000억원)에 이르는 과징금을 물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이로써 MS가 지난 10년 간 EU의 반독점 규제와 관련해 부과 받은 과징금은 총 22억4000만유로(약 3조1700억원)에 이르게 됐다.

호아킨 알무니아 EU집행위원회 경쟁담당 집행위원은 이날 이메일 성명을 통해 "규정을 준수하지 못한 것은 심각한 위반 행위이며 이에 따른 제재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MS는 지난 2009년 윈도에서 익스플로러 이외의 브라우저도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기로 규제당국과 합의한 바 있다.

그러나 호아킨 알무니아 집행위원은 MS가 새로 출시한 윈도8이 또다시 이용자의 브라우저 선택권을 보장하지 않았다며 제재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경고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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