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티보이, 가맹비·물류·아르바이트 장학금까지..통큰지원나서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프랜차이즈 전문 '번&커피' 전문 브랜드인 로티보이 ( //www.rotiboy.kr ) 가 창립 15주년을 맞아 가맹점의 보다 안정적인 운영과 영업 수익률 향상을 위한 통 큰 지원과 신규 창업자의 부담을 최소화 하기 위한 일환으로 모듈 창업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로티보이의 통큰 지원 중 첫 번째는 기존 운영중인 가맹점 중 약 30여곳의 재계약 대상 가맹점에 대하여 가맹점이 가맹 본부에 납입 해야 할 재가맹비(약 2억여원)지원한다.

가맹점과 본사와의 상생을 위하여 한시적(2년간)으로 면제 한다고 밝혔다.

두 번째로는 가맹점의 매출을 향상을 위해 실질적 수익 상승을 지원하기 위한 물류비용을 할인한다.

로티보이 주력 상품인 ‘번’의 원재료인 생지를 비롯한 원재료와 부자재를 한시적으로 최대 30%를 할인하여 4월 4일부터 가맹점에 공급한다.

세 번째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비를 마련하기 위해 로티보이 가맹점에서 근무하는 대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일정 조건(학점 4.5만점기준 3.0점이상, 주중 근무자 6개월이상, 주말 근무자 1년 이상 근속 조건)을 충족하는 아르바이트 대학생들에 대해 장학 사업인 “Rotiboy Scholarship”을 진행하며, 해당 대학생들은 졸업 후 인턴 과정을 거쳐 정규 채용의 특전까지 부여 한다.

㈜로티보이가 약 5억원의 비용을 기존 가맹점을 상대로 지원하는 것과 가맹점에서 근무하는 인력에 대하여 지원한다.

이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로티보이’의 브랜드가치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가맹점과 가맹본부와의 ‘상생’의 가치를 공유하고자 하는 것으로, 사회에 기여하고 함께 공존하는 “착한 회사”로 한걸음 다가가는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한편, 로티보이에서는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로티보이 본사 교육장에서 이루어지는 사업설명회에 참석하는 예비창업자들에게 초기 투자비용에 대한 부담을 최대 43%까지 낮출 수 있는 모듈형 창업 특전을 부여 하여 창업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