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외식만 있나..도소매 서비스업종도 다양해..

프랜차이즈 업종에는 외식업만 있는 것은 아니다. 전체적인 시장규모를 비교해볼 때 도소매 및 서비스 업종에 대한 관심이 높아가고 있다. 이들 도소매 및 서비스업종은 외식업에 비해 경쟁력이 높고, 품질서비스 관리가 용이해 주목받고 있다.

오는 4월11일부터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3 프랜차이즈 서울 spring'에는 도소매 서비스 편의점등의 아이템들이 참여한다.


◇ 365일 24시간 행복한 무인 운동화 셀프 빨래방
동전(500원주화)을 사용하여 개인의 대형 세탁물(이불), 단체의 생활 세탁물(의류)등을 1시간 이내로 물세탁 및 완전 건조 서비스를 365일 연중 무휴로 24시간 셀프로 이용할 수 있는 선진국형 생활 편의시설이 주목받고 있다.

이들을 통상 무인으로 동전을 넣고 씻는다 하여 무인빨래방 또는 무인빨래터라고 하며 외국에서는 coinlaundry (코인런드리)라고 한다.




시대적 감각과 고객의 needs를 충족하는 세탁브랜드인 ‘Coinwash24’는 셀프 빨래방이다. 일반 대형세탁물을 세탁할 수 있는 대형세탁기, 한번에 많은 빨래는 건조 시킬 수 있는 대형건조기로 고객들의 편의생활에 한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

특히나, ‘Coinwash24’의 운동화전용세탁기는 특허 출원된 제품으로 드럼내부 특수재질의 brush는 신발의 낙차시 드럼과의 충격을 방지하고 드럼의 정회전과 역회전에 의해 빈틈없이 신발에 접촉됨으로서 손세탁처럼 깨끗하게 세탁이 가능하다.

◇ 여성의 감성을 자극하는 패션 토탈 브랜드
‘고객가치가 최우선’이라는 모토와 함께 여성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패션토탈브랜드인 레드아이는 액세서리 ,의류 ,패션잡화를 통하여 여성들의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레드아이는 2006년 설립이후 2013년 3월 현재까지 총 4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패션토탈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레드아이의 모든 액세서리는 made in Korea로 알러지를 최소화하는 무니켈, 티타늄 재질만을 사용하며 의류와 잡화 또한 KC마크 및 인체에 무해한 고급원단을 사용한다.

레드아이 관계자는 “상품기획자들이 직접 착용해 보고 알러지 및 상품가치를 체험하여 상품에 자신이 있을 때 판매를 한다”라고 전하며 “소비자에게 믿음 가는 상품을 선사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 균일가 생활용품 전문점.. 합리적 쇼핑문화 유도해
합리적인 쇼핑문화를 선도하는 ‘다이소’는 2013년 2월 현재 전국적으로 868여개의 매장을 운영 중인 명실공히 유통전문 프랜차이즈 이다.

올해 말까지 950개 매장을 운영하여 전국적인 공급망을 갖추고 생활용품 유통의 최고 전문회사로의 성장을 목표로, 다양한 분야의 고품질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맹점의 성공을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도장전문점, 유아용품전문점, 애완용품전문점 등이 참여해 도소매업종의 유망 창업아이템을 소개할 예정이다.

◇ 교육서비스업종 관심 가질만해..
튼튼영어는 평생 영어의 기초를 다져주는 교재와 자율적인 학습으로 이끄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한국 어린이의 영어 교육에 앞장 서고 있는 방문학습 브랜드이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튼튼영어는 주력 핵심프로그램인 ‘연상력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아이들이 편한 공간에서 영어로 생각하고 영어로 느끼게 하여, 흥미와 호기심을 잃지 않고 영어를 생활화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스템이 독특하다.

그 외에도, 언제 어디서든 아이들이 영어 학습에 흥미를 갖고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 학습지원 시스템 ‘스마트튼튼 360’을 선보인다.

프랜차이즈 전문가들은 “서비스 도소매업종은 외식업에 비해 비교적 운영에 편리함이 많아 장점이 있다.”라며 “창업자 스스로 관심을 가지는 분야가 어느 업종인지 면밀한 검토 후에 창업아이템을 선정, 상담 받는 것이 유리하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