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 2014 정시 지원전략 설명회 5일부터 순회 개최

머니투데이

MT교육 정도원 기자

2014 정시 최종 지원전략 설명회 일정표. /자료제공=메가스터디

2014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19일부터 시작된다. 물론 그 전에 16일까지 계속되는 수시모집에서 합격하는 것이 수험생과 학부모의 입장에서는 최선이겠지만, 그렇다고 '수시모집 결과를 지켜보자'며 마냥 16일까지 손을 놓고 있어서는 안 된다. 정시모집 원서접수 시작 전에 준비해야 할 것이 많기 때문이다.

메가스터디(대표 손주은)는 이러한 고민에 빠져 있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5일부터 12일까지 메가스터디 직가맹 학원 8곳을 순회하며 2014학년도 정시모집 최종 지원전략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계열별∙성적대별 정시 최종 지원전략 제시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에는 손주은 메가스터디 대표, 남윤곤 입시분석팀장 등이 강연자로 나서 올해 정시모집의 주요사항과 특징을 점검하고 합격을 위한 최종 지원전략을 제시한다. 이와 함께 2014 수능 결과 분석을 토대로 성적대별 정시 지원전략 수립법을 제시하고, 주요 대학별 지원 유의사항도 자세히 알려줄 예정이다.

메가스터디 관계자는 "수능 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계열별∙성적대별 과학적인 지원 전략을 조목조목 알려줄 예정"이라며 "수험생들의 실질적인 정시 지원전략 수립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강남∙서초 등 메가스터디 직가맹 학원 8곳에서 순차적으로 진행

메가스터디 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는 수원(5일), 신촌(6일), 노량진(7일), 강북(9일), 분당(10일), 평촌(10일)에서 계열 구분 없이 중상위권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강남 메가스터디에서 열리는 11일 설명회는 인문계 최상위권 수험생, 서초 메가스터디에서 열리는 12일 설명회는 자연계 최상위권 수험생을 대상으로 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메가스터디 관계자는 "설명회 참석자 전원에게 2014 정시 최종 지원전략 자료집, 정시 배치표를 무료로 증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