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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영화 '백일염화' 베를린영화제 '황금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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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2.1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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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콩나물' 등 韓영화 비경쟁부문 수상

사진=영화 '콩나물' 스틸
사진=영화 '콩나물' 스틸
윤가은 감독의 '콩나물'과 정윤석 감독의 '논픽션 다이어리', 박경근 감독의 '철의 꿈'이 제64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15일(현지시간) 베를린국제영화제는 경쟁부문과 비경쟁부문, 제너레이션, 포럼 부문 등에서 수상작을 발표했다. 영화제에 따르면 윤가은 감독의 단편영화인 '콩나물'은 제너레이션 K플러스 단편영화상에 선정됐다. 제너레이션 부문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를 소개하는 섹션. 지난해에는 신수원 감독의 '명왕성'이 특별언급상을 수상했다.

'콩나물'은 할아버지의 기일을 맞아 제사음식을 준비하던 중 콩나물을 사러 시장에 간 한 아이의 이야기를 담았다.

정윤석 감독의 '논픽션 다이어리'와 박경근 감독의 '철의 꿈'은 포럼 부문에서 넷팩상을 수상했다. 넷팩상은 아시아영화진흥기구(NETPAC)가 아시아 지역에서 베를린 영화제에 초청된 상영작 가운데 가장 주목되는 작품에 주는 상.

'논픽션 다이어리'는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다큐멘터리상인 비프메세나상을 수상한 작품. 1994년 연쇄 살인과 시신 소각으로 충격을 준 지존파 사건부터 성수대교 붕괴, 삼풍백화점 붕괴 등 과거의 연이은 사회적인 이슈들을 다방면으로 접근해 질문을 던진다.

'철의 꿈'은 한국 산업화 과정을 제철 산업 관점에서 보여주는 다큐멘터리. 뉴욕현대미술관에서 열리는 다큐멘터리 포트나잇에도 초청됐었다.

올해 한국영화는 경쟁부문에 한편도 진출하지 못했다. 비경쟁부문인 파노라마 부문에 이송희일 감독의 '야간비행'이 공식 초청돼 테디상을 노렸지만 수상하지는 못했다. 이밖에 '설국열차' '10분' 등이 포럼 부문에서 상영됐다.

올해 경쟁부문 최고상인 황금곰상은 디아오 이난 감독이 연출한 중국영화 '백일염화(블랙 콜)'가 차지했다. '백일염화'는 황금곰상과 함께 주연배우 리아오 판이 남자연기자상을 수상해 2관왕에 올랐다.

심사위원상은 웨스 앤더슨 감독의 '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이 그주인공이 됐다. '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은 올해 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작품이다.

감독상은 '보이후드'를 연출한 리차드 링클레이터 감독에게 돌아갔다. 리차드 링클레이터 감독은 '비포 미드나잇' '비포 선셋' '스쿨 오브 락' 등을 연출한 미국 감독이다. 알프레드바우어상은 알렝 레네 감독이 연출한 프랑스영화 '사랑은 마시고 노래하며'가 수상했다.

일본배우 쿠로키 하루는 '작은 집'으로 여자연기자상의 주인공이 됐다.

한편 제64회 베를린국제영화제는 지난 6일 개막해 16일까지 11일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렸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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