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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국립공원 탐방객 4700만명...북한산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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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2.26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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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산행 최고· 2월 산행 최저…올해 5000만 돌파 예상

(세종=뉴스1) 한종수 기자 =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지난해 전국 21개 국립공원 탐방객 수를 조사한 결과 북한산, 한려해상, 설악산, 경주, 지리산국립공원 순으로 많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뉴스1 © News1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지난해 전국 21개 국립공원 탐방객 수를 조사한 결과 북한산, 한려해상, 설악산, 경주, 지리산국립공원 순으로 많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뉴스1 © News1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난해 전국 21개 국립공원을 찾은 탐방객 수가 전년보다 15%(600만명) 증가한 4700만명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탐방객이 크게 증가한 이유는 지난해에 무등산이 도립공원에서 국립공원으로 지정되면서 무등산 탐방객 400여만명이 추가 집계됐기 때문이다.

탐방객이 가장 많은 국립공원은 북한산(715만명)이고 한려해상(670만명), 무등산(397만명), 설악산(336만명), 경주(315만명), 지리산(280만명) 순으로 나타났다.

탐방객이 가장 많은 달은 가을 단풍철인 10월로 전체의 15%인 691만명이 방문했고, 가장 적은 달은 2월로 4%에 해당하는 180만명이 방문했다.

공단은 국립공원 탐방객수의 정확한 측정을 위해 주요 출입구마다 센서장치를 이용한 자동계수기를 운영했으며 도서지역은 선박승객 수 자료를 활용했다고 밝혔다.

일본의 경우 2011년 기준으로 29개 국립공원에 3억900만명, 미국은 2011년 기준으로 57개 국립공원에 6300만명이 각각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나라별로 국립공원 방문객수와 인구수를 비교해 보면 일본은 국민 1인당 약 2.4회, 미국은 국민 1인당 약 0.2회, 우리나라는 국민 1인당 약 1회 국립공원을 방문한 셈이다.

공단 관계자는 "4년 연속 4000만명 이상이 국립공원을 탐방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원 탐방 시 특별한 체험을 통한 만족도 향상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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