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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글로벌, 밸류에이션 매력 높지 않다-미래에셋證

머니투데이
  • 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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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3.28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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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글로벌 차트
미래에셋증권은 28일 GS글로벌 (2,410원 ▼10 -0.41%)에 대해 하반기 실적 회복세가 전망되지만 현 주가 밸류에이션 매력은 높지 않다며 투자의견 'HOLD(보유)' 및 목표주가 8500원을 유지했다.

권해순 연구원은 "GS글로벌의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36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할 전망이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45%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상반기에는 주력 트레이딩 제품과 연관이 높은 철강 및 화학 업황의 부진이 지속되고 있어 의미있는 실적 개선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계열사 GS이앤알(비상장)로 유연탄 공급이 시작되고, 종속회사 DKT의 적자 폭 축소로 하반기에는 실적 회복세를 보일 전망"이라며 "다만 현 주가 수준은 2014년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 11배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지 않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권 연구원은 "계열사 GS EPS에 바이오매스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계열사 공급 매출 비중을 높이고, DKT 에 대한 지분을 다시 확대하는 등 신규 수익원 발굴을 지속하고 있다"며 "이 같은 행보에 대해서는 꾸준한 관심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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