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통합검색

커쇼, 등 부상으로 DL 등재.. 류현진 홈 개막전까지?

스타뉴스
  • 김동영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VIEW 20,061
  • 2014.03.30 13:31
  • 글자크기조절
  • 댓글···
LA 다저스의 클레이튼 커쇼(좌)와 류현진(우). /사진=OSEN
LA 다저스의 클레이튼 커쇼(좌)와 류현진(우). /사진=OSEN
LA 다저스의 '슈퍼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26)가 등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 인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이 미국 본토 개막전(원정)에 이어, 홈 개막전까지 등판할 가능성이 생겼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30일(이하 한국시간) "커쇼가 등 부상으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언제 등판할 수 있을지 아직 아무도 모르는 상태다. 이는 류현진의 등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의미다"라고 전했다. 커쇼의 부상자 명단 등재는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이다.

커쇼는 지난 26일 롱 토스 훈련 도중 등 윗부분 대원근에 염증이 생기면서 훈련을 중단했다. 이로 인해 31일 열린 예정인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 본토 개막전(원정경기) 등판이 무산된 바 있다. 대원근은 팔 윗부분을 잡아주는 근육으로, 이 부분에 이상이 생기면 투구 동작을 진행하기가 어려워진다.

당초 큰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으로 봤지만, 상태가 호전되지 않았고 결국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MLB.com에 따르면 다저스 구단은 크게 걱정하고 있지는 않다. 다만, 보호 차원에서 부상자 명단에 등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 인해 커쇼는 본토 개막전에 이어 4월 5일부터 시작되는 홈 개막전까지 등판이 어렵게 됐다. 하지만 다저스는 31일 본토 개막 후, 4차례 휴식일이 배정되어 있기 때문에 5선발까지 모두 필요한 상황은 아니다. 커쇼가 없어도 다른 선발 투수들로 충분히 운영이 가능하다는 뜻이다.

MLB.com은 "이제 31일 본토 개막전 선발이 예정된 류현진이 5일 있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 개막전까지 등판할 수 있는 가능성이 생겼다"라고 전했다. 로테이션상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다.

다저스는 31일 류현진이 등판한 이후, 2일 경기에 잭 그레인키, 3일 경기에 댄 해런이 차례로 등판한다. 이후 하루를 쉬고 5일 샌프란시스코와 홈 개막전을 치른다.

이 경기에 폴 마홀름 등 다른 선발 요원들이 등판할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지구 최대의 라이벌과 펼치는 홈 개막전임을 감안하면 믿을 만한 투수를 내세울 확률이 높아 보인다. 류현진이 등판한 가능성이 높은 이유다.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머투맨 the 유튜브가이드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