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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동물원 벚꽃 야간개장 첫날인 3일 오후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우산을 들고 만개한 벚꽃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뉴스1 © News1 김대웅 기자 |
토요일인 5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고 서울 등 중부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기압골 영향을 받다 점차 벗어나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고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강원도영동은 낮~늦은 오후 한 두 차례 비 또는 눈(강수확률 60~70), 경상북도동해안은 새벽 한때와 오후 가끔 비 또는 눈(강수확률 60~70%) 등이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라남북도에서도 오전 한때 비(강수확률 60~70%), 경상남도에서는 낮~늦은 오후 가끔 비(강수확률 60~70%) 등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그 밖의 지역에서도 한 두 차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7도, 낮 최고기온은 7도에서 15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 물결은 동해전해상(동해남부앞바다 제외)에서 1.5~4.0m로 높게 일다 점차 낮아지겠고 서해남부먼바다와 남해서부먼바다, 제주도전해상 등에서는 1.5~4.0m로 점차 높게 일겠다. 그 밖의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동해안은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관리에 신경쓸 필요가 있다"며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도 주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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