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거짓인터뷰' 홍가혜 잠적…그래도 사실이라 주장한 강기갑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거짓인터뷰' 홍가혜 잠적…그래도 사실이라 주장한 강기갑

  • 뉴스1 제공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14.04.19 12:20
  • 글자크기조절

[세월호침몰]

(서울=뉴스1) 권수아 인턴기자 =
민간잠수부 홍가혜씨의 MBN 인터뷰 장면(MBN '뉴스특보'). © News1
민간잠수부 홍가혜씨의 MBN 인터뷰 장면(MBN '뉴스특보'). © News1

MBN 이동원 보도국장 사과(MBN '뉴스특보')© News1
MBN 이동원 보도국장 사과(MBN '뉴스특보')© News1

홍가혜씨가 MBN과의 인터뷰 이후 잠적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인터뷰가 사실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강기갑 전 국회의원은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모든 포탈에서 삭제되고 있는 MBN 뉴스 다시 찾아 올립니다. 이것이 진실입니다. 이 속에 담겨진 진실은 무엇인가? 천안함과 닮은 꼴인가? 설마"라는 글과 함께 'MBN 민간 잠수부 홍가혜 인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강 의원은 이 트위터 게시글이 문제가 되자 곧 삭제했다.

홍가혜씨는 18일 오전 MBN과의 인터뷰에서 "민간잠수부들과 현장 관계자의 협조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이며 장비 지원이 거의 되지 않고 있다"면서 "현지 상황은 언론에 보도되는 것과 전혀 다르다"고 말해 파장을 일으켰다.

강기갑 트위터 © News1
강기갑 트위터 © News1




이에 MBN 이동원 보도국장은 이날 오후 1시 50분 방송된 MBN '뉴스특보'에서 "실종자 가족, 목숨 걸고 구조 중인 해경, 민간 구조대원에게 혼란을 드린 점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머리 숙여 사과했다.

경찰청 김귀찬 수사국장은 긴급 브리핑을 열고 "홍가혜씨가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을 누구한테 들었는지, 홍가혜씨가 자신이 주장한 대로 민간 잠수사가 맞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전남지방경찰청에서 수사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전남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가 수사를 시작했으나 현재 홍가혜씨는 자신의 휴대전화를 끄고 잠적한 상태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단독 '회전문 창업' 제동…소상공인 전기료 지원 문턱 낮춘다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한국형 고령자 일자리(上) 60살에 관둬도 "먹고 살 걱정 없어요"…10년 더 일하는 일본, 비결은

이슈패키지

PADO
PADO
리스크의 시대, 기업의 생존법
리스크의 시대, 기업의 생존법
2024 사회안전지수
2024 사회안전지수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글로벌진출 패스트트랙
2023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