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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 고, LPGA 마라톤 클래식 우승···2승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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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팀 한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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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7.2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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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한국시간) 끝난 LPGA투어 마라톤 클래식에서 우승한 리디아 고(17·한국명 고보경·캘러웨이)가 우승 트로피에 입을 맞추고 있다./ 사진=뉴스1(AFP)
21일(한국시간) 끝난 LPGA투어 마라톤 클래식에서 우승한 리디아 고(17·한국명 고보경·캘러웨이)가 우승 트로피에 입을 맞추고 있다./ 사진=뉴스1(AFP)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7·한국명 고보경·캘러웨이)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총상금 140만달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리디아 고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이랜드 메도우 골프장(파71·6512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6언더파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5언더파 269타를 기록한 리디아 고는 유소연(24·하나금융그룹)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리디아 고는 지난 4월 스윙잉 스커츠 LPGA 클래식에서 우승한 후 3개월여 만에 우승을 추가했다. 올 시즌 2승째이자 LPGA 통산 4승째.

리디아 고는 또 우승상금 21만달러(약 2억200만원)를 추가하며 누적 상금 106만1019달러(약 10억9000만원)를 기록했다. 21일 기준 17세 2개월 26일인 리디아 고는 LPGA 역사상 최연소로 상금 100만달러를 돌파한 선수가 됐다.

이날 선두에 2타 뒤진 단독 5위로 경기를 시작한 리디아 고는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는 무결점 플레이로 역전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리디아 고는 8번홀에서도 버디를 잡아내며 전반에만 3타를 줄였다.

상승세는 후반에도 이어졌다. 10번홀과 16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한 리디아 고는 마지막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1타 차 단독 선두로 경기를 먼저 마쳤다.

뒷 조에서 경기를 펼치던 유소연은 16, 17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리디아 고를 강하게 압박했다. 하지만 유소연은 1타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무릎을 꿇었다. 유소연은 18번홀에서 2m짜리 버디 퍼트가 홀컵을 외면하며 좌절했다.

경기 후 리디아 고는 우승 당시 상황에 대해 "사람들에 가려 유소연의 마지막 버디 퍼트를 볼 수 없었다"며 "갤러리들의 반응을 보고 상황을 알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금 100만달러 돌파에 관련해서는 "상금은 아마도 엄마의 계좌로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롭게 LPGA 무대에 도전하며 기대를 모았던 이미림(24·우리투자증권)은 이날 경기에서 2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9언더파 275타를 기록, 공동 12위에 올랐다. 세계랭킹 1위인 스테이시 루이스(29·미국)는 최종합계 6언더파 278타로 공동 25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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