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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MB맨 임태희 넘은 박광온, '영통 대변인'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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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광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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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7.30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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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7·30재보선]수원정(영통)당선인

7·30 재보선 경기 수원정(영통)에 당선된 새정치민주연합 박광온 당선인/사진=뉴스1제공
7·30 재보선 경기 수원정(영통)에 당선된 새정치민주연합 박광온 당선인/사진=뉴스1제공
'영통의 대변인이 되겠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박광온 경기 수원정(영통) 당선인은 MBC 기자 출신이다. MBC 퇴직 후 정계에 입문하고선 문재인 18대 대통령후보 캠프 대변인과 새정치연합 대변인 등을 지냈다.

박 당선인이 당선된 수원정 지역구는 앞서 새정치연합 김진표 전 의원이 내리 3선을 한 지역구로, 김 전 의원이 6·4지방선거 경기지사 선거에 나가면서 공석이 됐다.

박 당선인은 MB정부 비서실장을 지낸 새누리당 임태희 후보와 맞붙어 접전 끝에 당선됐다. 평균 연령 32.8세로 전국에서 가장 젊은 지역구인 수원정은 전통적으로 야권 세(勢)가 강해 2004년 선거구가 신설된 이후 2007년 대선을 제외한 세 번의 총선과 2012년 대선에서 새누리당이 단 한 번도 승리하지 못한 지역이다.

이에 따라 새누리당에선 수원정에 공천을 신청한 후보는 단 한 명도 없었다. 임 후보도 당초엔 경기 평택을에 공천을 신청했다 당의 뜻에 따라 수원정으로 방향을 틀기도 했다.

뜻밖의 거물의 출현으로 박 당선인은 선거 막판까지 접전을 벌였다. 하지만 정의당 천호선 후보의 자진사퇴로 야권연대를 이룬 이후 박 당선인은 이후 지지율이 급격히 올랐고, 결국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전남 해남 출신의 박 당선인은 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해 1984년 MBC에 입사했다. MBC에서 도교특파원과 논설위원, 보도국장 등을 지낸 박 당선인은 100분 토론 진행자로 얼굴을 알리기도 했다.

'영통의 대변인'을 슬로건으로 이번 선거에 임한 박 당선인은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정의감을 갖췄다는 평이다. MBC 보도국장으로 재직하던 중 이명박정부가 추진하던 '미디어랩'에 반대하며 싸우다 2011년 12월 MBC를 뛰쳐나오기도 했다.

박 당선인은 이듬해 총선에서 전남 해남·진도·완도 지역 민주통합당 공천을 신청하면서 정치권에 발을 들였다. 이어 지난 18대 대통령선거 당시에는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캠프에서 미디어특보를 거쳐 공동대변인 직을 수행했다.

△전남 해남(57) △광주상고 △고려대 사회학 학사 △MBC 도쿄특파원, 논설위원, 보도국장 △문재인 민주통합당 제18대 대선 후보 선대위 대변인 △민주당 홍보위원장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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