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꿀연휴 후 찾아온 ‘목·허리 통증’, 극복하려면?

김태희 MTN PD

싱싱라이프! TV 주치의 (91회)
방송일 : 2014년 9월 13일(토) 오전 11시

1부 추석 꿀연휴 후 찾아온 ‘목·허리 통증’, 극복하려면?

건강이 곧 경쟁력이다!

매주 토요일 아침 11시, 각계 분야의 전문의가 나의 주치의가 된다!

현대인이 쉽게 간과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질병, 질환에 대한 정보와 효과적인 치료법을 안방으로 전달하는

올해 추석은 대체휴일이 도입되면서 그야말로 닷새간의 ‘꿀연휴’였다. 긴 연휴 끝에 찾아온 명절증후군은 극복하기가 더 힘들기 마련인데, 특히 허리와 목 통증을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된다.

장시간 좁은 차 안에서 운전을 하고, 음식 장만을 위해 장시간 쪼그리고 앉거나 일어서기를 반복하는 것은 허리에 무리가 되기 때문에 명절이 지나면 척추질환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이 증가한다. 평소 허리 건강이 좋지 못 했던 사람들에게 척추질환이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명절 후 허리와 목 통증이 지속된다면 정확한 진단과 함께 악화를 막는 근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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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3일 에서는 참포도나무병원에 박상혁 원장과 척추질환을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비수술적인 치료법들에 대해 알아본다.

척추질환을 대표하는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은 신경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 해 통증이 발생한다. 증상이 악화할 경우 다리까지 통증이 전이되고 저림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서 질환의 원인을 제거하는 근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한데, 꼬리뼈를 통한 신경치료를 통해 수술 없이도 척추질환의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꼬리뼈를 통한 신경치료는 신경 유착 박리술과 내시경 레이저 시술이 있는데, 꼬리뼈를 통해 특수 카테터를 삽입한 뒤 신경 길을 막고 있는 찌꺼기를 제거해 신경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원리의 치료법이다.

부분 마취 후에 시술하기 때문에 시술 중 환자와 대화가 가능하며 신경의 흐름이 원활해지는 치료 효과를 바로 느낄 수 있다. 또한 고령과 당뇨, 고혈압 등의 내과질환자도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다. 절개가 없어 정상 조직의 손상이 없고, 회복이 빨라 시술 당일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 다른 척추질환인 목디스크의 비수술적 치료법으로는 고주파 수핵 감압술이 주목받고 있다. 고주파가 달린 가느다란 바늘을 디스크 내부까지 삽입해서 고주파 열로 튀어나온 디스크의 크기를 줄이는 원리의 치료법이다. 10~30분 정도의 짧은 시술시간으로 수술하지 않고도 목디스크를 근본적으로 치료할 뿐만 아니라 재발 방지에도 효과적이다.

척추질환에 효과적인 꼬리뼈를 통한 신경치료와 고주파 수핵 감압술에 대해 더 자세한 정보는 9월 13일 오전 11시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 연 자: 박상혁 원장 / 참포도나무병원

방송일자: 2014년 9월 13일

방송시간: 오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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