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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장학재단, 중·고생 200명에게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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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장학재단, 중·고생 200명에게 장학금 전달

머니투데이
  • 기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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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9.2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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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전북은행
전북은행 장학문화재단은 지난 25일 전북은행 본점 회의실에서 도내 중·고생 200명에게 총 8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북은행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이들 학생들에게 각각 30만∼50만원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김한 전북은행장은 특히 이들 학생 중 다문화 가정 10명과 조손가정 10명에게 매월 총 200만원씩을 개인적으로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2010년 공익재단으로 설립된 전북은행 장학문화재단은 지금까지 도내 청소년들에게 모두 3억2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농촌에서 공부방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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