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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동생’ 병호씨, ‘장남’ 대균씨와 같은날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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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9.2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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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8일 최종기일 예정

(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경찰에 검거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유대균씨가 지난 7월25일 밤 인천광역수사대로 압송되고 있다. 2014.7.25/뉴스1 © News1 송은석 기자
경찰에 검거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유대균씨가 지난 7월25일 밤 인천광역수사대로 압송되고 있다. 2014.7.25/뉴스1 © News1 송은석 기자
유병언(사망) 전 세모그룹 회장의 동생 병호(62)씨와 고창환(67) ㈜세모 대표에 대한 구형이 다음달 8일 내려진다.

26일 법원에 따르면 병호씨와 고 대표에 대한 최종기일이 다음달 8일 오후 4시 인천지법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검찰은 이날 이들에 대해 구형하게 된다.

병호씨는 2010년 6월부터 지난 4월까지 ㈜청해진해운으로부터 고문료 및 교통료 명목으로 1억3000만원을 지급받아 횡령한 혐의로 지난 7월 구속기소됐다.

또 고 대표는 2008년 10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유 전회장의 차남 혁기(42)씨에게 경영자문료 명목으로 11억5000만원을 지급하는 등 유 전회장 일가와 계열사에 95억원을 지급한 혐의로 지난 5월 구속기소됐다.

한편 유 전회장의 장남 대균(44)씨와 대균씨의 도피를 도운 혐의를 받고 있는 박수경(34·여)씨 등 3명에 대한 검찰의 구형도 다음달 8일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6일에는 유 전회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를 받고 있는 추모씨 등 9명에 대한 최종기일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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