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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제리너스 '천사데이' 이벤트.."오 미카엘, 내게 커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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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팀 김사무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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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0.0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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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전문점 엔제리너스의 '천사데이' 이벤트/ 사진=엔제리너스 홈페이지
커피전문점 엔제리너스의 '천사데이' 이벤트/ 사진=엔제리너스 홈페이지
"안녕하세요? 제가 좋아하는 아메리카노 한 잔 주세요."

커피전문점 엔제리너스의 '천사데이' 이벤트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엔제리너스는 1~4일 위와 같은 멘트로 주문을 하는 고객에게 아메리카노 커피를 50% 할인해 주는 '천사데이'이벤트를 연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이벤트에 앞서 "서로를 배려하는 따뜻한 말과 행동을 통해 고객과 매장 직원 모두 행복한 천사데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행사 기획의도를 설명했다.

이벤트가 예고되자 엔제리너스가 제시한 모범답안과는 달리 누리꾼들은 각자 재치있는 멘트로 친절한 주문 아이디어를 냈다.

트위터 이용자 @S_sen***은 "엔제리너스에서 원한 멘트 말고 사람들은 이렇게 할 것 같다. '오 미카엘, 그대를 찾아 천상에서 달려왔노니. 신성한 열매로 만든 생명의 음료를 큰 잔으로 한 잔 내어주시오'"라는 글을 남겼다.

다른 누리꾼들도 각자 창의적인 주문 멘트를 제시했다. 트위터 이용자 @_be***는 "교회다니는 친구가 이런 아이디어를 냈다. '그대 점원아, 사람이 빵으로만 살것이 아니요, 육체에 감미롭고 따스한 음료와 함께해야 하느니라. 라떼 라지 한 잔 내오너라'"라고 창의적인 멘트를 내놨다.

다른 이용자 @heyj****은 "엔제리너스에 가서 엄숙한 목소리로 '점원아, 네가 사랑하는 점장을 로스팅 기계로 데리고 가 번제의 제물로 바치라'고 하는건 범죄인가"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엔제리너스 매장의 한 관계자는 "'천사데이'이벤트에 손님들 반응이 좋다. 친절한 말투로 주문하시는 손님이 꽤 있다"며 "하지만 인터넷에 떠도는 것처럼 특이하게 주문하지는 분은 아직까지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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