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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주택가에서 40대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자매 2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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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주택가에서 40대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자매 2명 숨져

머니투데이
  • 권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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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1.11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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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주택가에서 40대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자매 2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11일 오후 4시께 부천시 원미구 중동 한 주택가에서 A(42)씨가 흉기를 휘둘러 자매 B(39)씨 등 2명이 사망했다.


흉기에 찔린 B씨 등은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검거, 평소 주차문제 등으로 사이가 좋지 않았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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