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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대통령 "여성 손길 닿는 영역, 창조경제 모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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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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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2.19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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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朴 대통령, "2017년까지 500억원 여성벤처펀드 조성할 것"

박근혜 대통령이 18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6차 청년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박근혜 대통령이 18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6차 청년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음식에서부터 생활용품, 패션 등 여성의 손길이 닿는 영역 하나하나가 창조경제의 모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처음으로 여성기업인 20여명과 청와대에서 점심을 함께하는 자리에서 "실제로 디자인이나 콘텐츠 등 여성 친화적 지식서비스에서 여성기업의 활동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이것은 반갑고 고무적인 현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창조경제 시대에는 여성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 "여성 특유의 섬세함이 창의적 아이디어와 어우러져서 다양한 신제품을 개발하고, 또 이렇게 해서 세계시장을 누빈다면 큰 성과를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우리나라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선진국보다 상당히 낮은 편으로 능력이 있어도 출산이나 양육 등으로 경력이 단절되고, 또 경력 단절 이후에 다시 사회로 복귀하기 쉽지 않은 것이 우리나라의 현실"이라며 "여성의 잠재력 활용이 곧 국가 경쟁력과 직결이 되는 시대에 여성의 경력 단절은 여성 자신에게는 물론이고 국가 전체적으로도 큰 손실"이라고 지적했다.

박 대통령은 여성기업인들의 어려움과 경력 단절 문제 등의 해결을 위해 "금년 초부터 공공기관의 여성기업 제품 구매를 의무화하면서 여성기업 제품 공공 구매가 20%나 늘어났다"면서 "시간선택제 공무원 채용도 늘고 있고, 민간에서도 정부 지원을 받은 시간선택제 일자리 창출이 작년보다도 4배나 늘어났다"고 평가했다.

또 "현재 여성기업이 전체 기업체에서 차지하고 있는 비중도 점점 늘어나면서 현재는 38.9%에 이르고 있다"며 "일반 중소기업에 비해서 여성기업의 여성인력 고용 비율이 10% 포인트 이상 높아서 여성기업의 성장이 곧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촉진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앞으로 정부는 여성기업의 성장이 우리 경제가 성장하는 첩경이라는 인식을 갖고 여러분의 활동을 최선을 다해 뒷받침할 것"이라면서 특히 "매출 1000억원 이상의 여성 벤처가 탄생할 수 있도록 2017년까지 500억원 규모의 여성벤처펀드를 조성해 여성의 창업벤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내년에는 여성기업 전용 연구·개발(R&D) 자금도 신설해 여성기업의 생태계 구축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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