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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 대출로 가계부채 증가, 햇살론 활용

머니투데이
  • 권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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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2.3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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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경기불황으로 가계소득보다 가계부채가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통계청에서는 가계소득은 전년대비 3% 증가한 438만8천원이라고 발표했으며, 가계부채는 12%증가한 5818만원 이라고 통계자료를 발표했다.


금융전문가들은 "가계부채가 증가한 이유는 전세와 월세값 증가로 임대보증금 부담이 늘어나면서 여유자금을 부족해진 서민층이 대출을 통해 이를 충당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 부채를 보유하고 있는 소득계층을 살펴보면 고소득층보다 저소득층의 부채가 매년 늘어나고 있으며 고금리 대출의 사용빈도도 높아 부의 양극화 현상이 커지고 있다.

정부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서민들의 가계부채를 해결하고자 지난 2010년부터 서민지원 정책자금인 햇살론을 운영, 이를 사용하는 서민들이 매년 늘어나고 있지만 아직도 대다수의 서민들이 서민지원 정책자금에 대해서 자세히 모르고 있는 실정이다.


햇살론은 연 20%~40%의 고금리 신용대출을 3개월이상 사용중인 이용자들에게 10% 전후의 최대 3천만원까지 저금리로 대환해주는 대환대출의 방식이며, 최대 1천만원까지 생계자금도 지원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서민지원 정책자금들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다.

제한규정을 살펴보면 최근 3개월 이내에 10회 이상의 연체 4회 또는 40일 이상의 연체1회 이상인 경우에는 보증서 발급이 불가해 이용할 수가 없다. 하지만 소득과 등급이 낮아도 3개월 정도 연체관리에 신경 쓰면 어렵지 않게 사용할 수 있다.

대출자격 등은 승인률 높은 곳으로 주목받는 NH농협저축은행 공식판매법인 우리파이낸스 홈페이지 ( //nh-sunloan.com, 1544-8461 ) 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고금리 대출로 가계부채 증가, 햇살론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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