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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이정현, KGC의 '해결사'로 우뚝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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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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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2.0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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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이 해결사 본능을 보였다. /사진=KBL 제공
이정현이 해결사 본능을 보였다. /사진=KBL 제공
이정현(28, 191cm)이 해결사 본능을 뽐내며 안양 KGC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정현은 1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원주 동부와의 경기에서 3점슛 3개를 포함해 22점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이정현의 활약을 바탕으로 안양 KGC는 71-66으로 승리했다.

이정현은 지난 1월30일 울산 모비스와의 경기에서 KGC 복귀 첫 경기를 치렀다. 이날 이정현의 몸은 다소 무거워보였다. 3점슛 7개를 시도했지만 1개밖에 넣지 못했다. 모비스전에서 이정현은 6점에 그쳤다. 소속팀 KGC는 승리했지만 개인적으로는 아쉬움이 남는 복귀전이었다.

원정 복귀전에서 기대만큼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이정현은 이날 홈팬들 앞에서 치른 홈 복귀전에서는 확실히 다른 모습을 보였다. 3점슛 6개를 던져 3개를 적중시켰다. 특히 이정현은 4쿼터 동부에 뒤진 상황에서 3점슛 2개를 연속으로 성공시키며 62-62 동점을 만들었다. 4쿼터 데이비드 사이먼을 막지 못하며 고전했던 KGC는 이정현의 활약에 힘입어 짜릿한 역전승을 거둘 수 있었다.

이동남 감독대행은 이정현의 복귀와 관련해 "이정현의 합류로 로테이션상의 여유가 생겼다. 공격력이 좋은 선수다. 해결사 역할을 할 수 있다. KGC에는 수비성향이 강한 선수들이 많다. 이정현은 공격적으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이동남 감독대행의 생각은 적중했다. 이정현은 팀이 어려운 상황에서 해결사 본능을 발휘했다. 승부처였던 4쿼터에만 11점을 몰아넣은 것. 4쿼터 KGC는 18점을 기록했다. 이정현은 4쿼터 KGC 공격의 61%를 책임지며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경기 후 이정현은 방송 인터뷰에서 "군 공백기 동안 슈팅가드이기 때문에 슛 연습을 많이 했다"면서 "모비스전은 (복귀) 첫 경기였기 때문에 슛 감이 떨어졌었다. 하지만 이날은 홈코트에서 경기를 펼쳐 마음이 편했고 슛도 잘 들어갔다"고 전했다.

이정현은 이날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팀의 해결사로 우뚝 섰다. 현재 안양 KGC는 17승25패로 8위에 머물러있다. 6위 인천 전자랜드와 부산 kt와의 승차는 3경기다. 정규시즌 남은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다면 플레이오프 진출은 충분히 가능하다.

이정현이 복귀한 후 KGC는 한층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이며 2연승을 달리고 있다. 해결사 이정현이 올 시즌 KGC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끌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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