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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청와대 문건 유출' 박 경정 성매매업소 수뢰 혐의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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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2.11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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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성도현 기자 =
서울중앙지검. © News1
서울중앙지검. © News1


검찰이 청와대 문건 유출 및 작성에 개입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박관천(49) 경정의 과거 수억원의 금품을 받은 정황을 포착해 수사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강해운)는 박 경정이 룸살롱 업주로부터 수억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 경정은 지난 2006~2008년 국무총리실 소속으로 근무하던 중 룸살롱 업주 오모씨로부터 성매매 업소 단속 및 수사를 무마해 달라는 청탁을 받고 뇌물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 경정은 또 성매매업소 수사를 담당했던 경찰관에 복수해 달라는 요청을 받아들여 해당 경찰관이 룸살롱 황제 이경백씨와 가깝게 지낸다는 등의 내용이 담긴 허위 보고서를 작성해 상부에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오씨를 상대로 뇌물 제공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며 구체적 혐의 사실의 드러날 경우 박 경정을 추가 기소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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