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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 범죄피해자 보호에 적극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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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3.04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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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의료보험공단 등 6개 지원기관과 MOU 체결

(서울=뉴스1) 홍기삼 기자 =
강신명 경찰청장이 지난 2월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에서 열린 피해자 전담경찰관 발대식에서 경찰관들과 함께 구호를 외치고 있다. © News1 박정호 기자
강신명 경찰청장이 지난 2월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에서 열린 피해자 전담경찰관 발대식에서 경찰관들과 함께 구호를 외치고 있다. © News1 박정호 기자
서울지방경찰청(청장 구은수)이 '범죄 피해자 보호 원년의 해'를 맞아 범죄 피해자 보호에 적극 나선다.

서울경찰은 4일 오후 서울지방경찰청 9층 중회의실에서 의료보험공단 등 6개 범죄피해자지원 관련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강력사건 발생초기부터 경찰이 적극 개입해 피해자들의 피해를 최소화시키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이들 기관은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긴밀한 업무협조와 정보공유를 통해 피해자 보호·지원 사항을 수시로 점검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범죄 피해자 보호와 피해 회복이 보다 신속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경찰은 기대했다.

그동안 범죄 피해자들은 경찰의 사건조사가 마무리된 후 직접 의료보험공단 등 피해자 지원기관을 방문해 개별적인 지원을 받았다.

그러나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앞으로는 사건발생 초기부터 경찰이 피해자들의 신체적, 정신적, 경제적 등 상태를 파악해 필요한 심리치료, 생계비, 법률상담, 의료비, 범죄현장청소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음을 알려주고 피해자가 원할 경우 관련기관의 협조를 받아 적극 도와주게 된다.

구은수 서울지방경찰청장은 업무협약식에서 "피해 회복의 골든타임이라고 할 수 있는 사건초기부터 피의자 검거뿐만 아니라 피해자 보호와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피해자 보호 및 피해 회복이 조기에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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