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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106중 추돌 영종대교에 '가변형 속도제한 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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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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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3.11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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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106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던 영종대교에 기상 여건에 따라 속도제한을 달리 하는 '가변형 속도제한 시스템'을 올 상반기 중 도입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가변형 속도제한 시스템은 폭우, 폭설, 짙은 안개 등 악천후에 상황에 따라 적당한 제한속도를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경찰청은 이 시스템 도입을 위해 대형 도로전광판, 감속유도형 소형전광판, 시정계 등 기상관측 장비를 영종대교에 설치하는 방안을 관계기관과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인천공학고속도로 운영사인 신공항하이웨이가 안개 상황에 따라 권고 제한속도를 알려주고 있으나 법적인 구속력은 없다. 경찰이 해당 시스템을 도입할 경우 속도제한은 구속력을 갖게 된다.

경찰청은 최소 6개월 이상 영종대교에서 해당 시스템에 대한 시범운영을 거쳐 이상기후가 발생하는 다른 도로 구간에도 확대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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