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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롯폰기 고층빌딩 티큐브 지분 미쓰이 부동산에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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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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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3.2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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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일본 법인의 본사로 사용했던 도쿄 중심가 롯폰기에 위치한 고층 빌딩 티큐브의 지분을 2015 회계연도(2015년 4월-2016년 3월)에 미쓰이부동산에 매각키로 사실상 결정했다고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7일 보도했다.

티큐브 빌딩은 삼성이 2003년 미쓰이부동산과 함께 440억엔(약 4071억원)을 들여 완공한 건물이다. 구글과 야후 등 글로벌 기업들이 티큐브 빌딩에 상주해있다.

삼성은 빌딩의 지분 57%를 보유하고 있으며 나머지 지분은 미쓰이부동산이 가지고 있다. 구체적인 매각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수백억엔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니혼게이자이는 삼성이 티큐브 빌딩 완공 당시 이미 세계적인 기업이었지만 일본에서의 인지도는 지금처럼 높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티큐브 빌딩은 스마트폰의 히트와 함께 일본에서 삼성의 인지도나 브랜드파워 향상에 기여했다. 그러나 최근 삼성은 자사가 사용하지 않는 자산을 계속 보유할 필요성이 낮다는 판단을 내린것으로 관측됐다. 삼성은 이미 도쿄 이이다바시에 사무실을 이전해 사용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일본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의 점유율은 2011년 10.9%였지만 지난해 4.7%까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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