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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7주 고점서 하락…달러 강세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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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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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4.08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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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이 7주 고점을 찍은 이후 하락세로 돌아섰다. 달러화가 미국 고용지표 호조에 힘입어 강세를 보인 게 금 가격 하락을 조장했다.

미국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금 가격은 전날보다 0.7% 하락한 온스당 1210.60달러에 마감했다.

지난 6일 금값은 온스당 1224.50달러로 상승 마감했다. 이는 지난 2월17일 이후 가장 높은 가격이다. 미국 농무부가 지난 3일 발표한 비농업부문 취업자 수가 시장 예상치를 밑돈 것이 금 시세를 올린 요인이 됐다.

그러나 이날은 달러 강세로 인해 금 가격이 하락 압력을 받았다. 주요 10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블룸버그 달러 현물 지수는 미국 뉴욕 외환시장에서 이날 오후 5시 현재 전일 대비 0.6% 상승한 1193.11을 기록했다.

달러/유로 환율은 전장보다 1% 하락(달러 가치 상승)한 1.0814달러를, 엔/달러 환율은 0.6% 하락(엔화 가치 상승)한 120.28엔을 각각 나타했다.

미국 노동부는 이날 ‘고용 및 이직에 대한 보고서’(JOLTs)를 내고 2월 구인 건수가 전월보다 16만8000건 늘어난 513만3000건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500만7000건을 웃돈 것이다.이번 구인건수는 2001년 1월 527만3000건 이후 최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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