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픽셀플러스 급등, 4만원 돌파

24일 코스피지수(2159.80pt)는 기관과 개인의 동반 매도세에 2150선까지 밀려났으며, 코스닥지수(690.74pt)는 기관이 매물을 쏟아내면서 3일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기업공개(IPO) 관련주는 강세를 나타냈다.


픽셀플러스는 상장예비심사 승인 소식으로 인해 장외호가는 9.43% 급등한 4만3500원으로 단숨에 4만원선을 넘어섰다. 공모 예정기업 제노포커스는 0.55% 소폭 상승한 1만84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코아스템은 전일대비 800원 오른 1만8500원(+4.52%)으로 신고가를 경신했으며 동운아나텍 또한 6.98% 상승세가 우세하며 1만1500원으로 올라섰다.

미래에셋생명(1만2350원)은 1.65% 오르며 2거래일만에 반등에 성공한 반면 민앤지과 펩트론은 각각 3만1000원, 2만3250원으로 숨고르는 모습을 나타냈다.


장외 주요종목에서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범현대계열주 현대다이모스는 4만4000원(+1.15%)으로 모처럼 상승세를 나타냈으며 현대로지스틱스는 보합 하루만에 0.39% 내린 6만3500원에 머물렀다. 현대엠엔소포트는 6만1750원으로 0.41% 강보합마감됐으며 현대삼호중공업(3만6000원), 현대엔지니어링(75만원), 현대카드(1만5500원), 현대캐피탈(3만8500원) 등은 전일과 동일하게 마감됐다.

삼성메디슨은 0.85% 추가하락하며 1만1600원으로 후퇴했으며 덴티움 또한 2만3000원(-0.65%)으로 조정받았다.

반면, 메가젠임플란트는 7.06% 강세를 보이며 4550원에 호가를 형성했다.

홈앤쇼핑은 0.91% 오르며 2만7750원으로 장을 마친 반면 롯데홈쇼핑(8만4500원)은 2거래일 연속 횡보세가 지속됐다. 포스코건설은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6만4000원(-0.78%)으로 밀려났으며 SK건설(1만7650원)은 3거래일 상승세를 마치고 보합으로 장을 마감했다.

바이오벤처 중 휴젤은 상승폭을 확대하며 19만1500원으로 신고가를 경신했으며 바디텍메드(11만250원)는 1.15% 상승세를 나타내며 11만원대로선을 회복했다.

노바셀테크놀러지(9000원, -2.70%), 신라젠(3만2000원, -5.19%), 선바이오(8만6000원, -1.15%), 에이티젠(2만2750원, -2.15%). 엠씨티티바이오(1만4650원, -0.68%)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이밖에, 엘지씨엔에스(3만2500원), 이츠웰(4750원), 피케이밸브(4400원), 필옵틱스(1만1000원), 마이다스아이티(1만8550원), 에코마이스터(8500원) 등은 보합권에 머물며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