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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한토신·엠케이전자 나란히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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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한토신·엠케이전자 나란히 강세

머니투데이
  • 김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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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6.0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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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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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과 엠케이전자가 나란히 강세다. 한국토지신탁의 HK저축은행 인수 추진과 2대주주인 아이스텀파트너스의 보유 지분 매각 소식 등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9일 증시에서 한국토지신탁 (1,006원 ▼1 -0.10%)은 오전 10시46분 현재 전일대비 15원(0.38%) 오른 4005원에 거래중이다. 개장 초반 약세를 나타냈지만 오전 10시20분을 기점으로 강세전환했다. 한국토지신탁은 전날 상한가로 마감하는 등 최근 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같은 시각 엠케이전자 (11,790원 ▲100 +0.86%)는 전일대비 640원(7.78%) 오른 8870원에 거래중이다. 이달 3일부터 5거래일 연속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토지신탁은 HK저축은행 인순 추진과 더불어 2대주주인 아이스텀파트너스의의 지분(31.61%) 매각으로 오버행 우려가 해소되면서 실제 기업 가치가 부각되며 주가가 상승 탄력을 받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한국토지신탁 최대주주인 엠케이전자의 경우 2대주주의 보유지분 전량 매각으로 경영권이 더욱 공고해지는 효과에 힘입어 주가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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