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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프로, 초소형·초경량 액션캠 '히어로4 세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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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프로, 초소형·초경량 액션캠 '히어로4 세션' 출시

머니투데이
  •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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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7.07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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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캠 제조업체 고프로가 초소형·초경량 액션캠을 선보인다.

고프로는 지금까지 출시한 고프로의 액션캠 중 가장 작고 가볍운 ‘히어로4 세션(HERO4 Session)’을 7일 출시했다.


‘히어로4 세션’은 FHD(1080p/60f, 720p/100f) 및 QHD(1440p/30f)의 해상도로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사진 촬영은 800만 화소를 지원한다.

사진을 찍을 때마다 초당 최대 10매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버스트 모드와 0.5~60초 사이의 일정한 간격으로 촬영해 짧은 영상으로 표현하는 타임랩스 모드 등의 기능도 겸비했다.

‘히어로4 세션’은 고프로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히어로4’에 비해 크기가 가로 3.8cm, 세로 3.8cm, 깊이 3.6cm로 50%가 작고 무게는 74g으로 40% 가볍다. 고프로의 다양한 마운트와 호환이 가능하다.


4:3의 화면비율로 촬영한 영상이 16:9 비율로 동적 확대되는 ‘슈퍼뷰 (SuperView™)’, 사진 및 동영상의 고급 수동 제어 기능을 제공하는 ‘프로튠 (Protune)’, 밝고 어두운 환경을 촬영할 때 유용한 ‘자동 저조도 모드’ 등의 기능을 포함한다.

활동 중에 바람 소리 등의 잡음을 줄이기 위해 마이크를 교차로 바꾸며 녹음할 수 있는 이중 마이크 시스템을 채택했다. 물속에서의 녹음 기능도 향상됐다.

닉 우드먼 고프로 대표는 "역대 고프로의 액션캠 중 가장 작고 가벼우며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히어로4 세션에는 고프로의 최신 기술과 사용자 경험을 기반으로 그 동안 쌓아온 고프로의 노하우가 결합됐다"고 말했다.

고프로의 소비자 가격은 49만5000원이다. 7월 12일부터 고프로 매장과 고프로 공식 웹사이트 (//ko.gopro.com) 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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