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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에이즈 10년 새 2.5배↑…활발한 성생활이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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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7.30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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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36명에서 2014년 91명 늘어…70대 이상은 3.5배 달해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 =
성매매 박카스 할머니 이미지.© News1
성매매 박카스 할머니 이미지.© News1
60세 이상 고령 에이즈(후천성 면역결핍 증후군) 환자가 10년 사이에 2.5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에이즈 신규 감염자 1081명의 40% 정도가 감염경로를 알지 못한 것에 비춰보면 노인들도 비슷한 상황으로 예상된다.

3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박윤옥 의원이 질병관리본부가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2004년 36명이던 60세 이상 에이즈 환자가 2014년에는 91명으로 2.5배 증가했다.

이는 2013년 신규 감염자 대비 47% 증가한 수치다.

연령별로는 60대가 2004년 29명에서 2014년 66명으로 2.3배, 70대 이상은 같은 기간 7명에서 25명으로 3.5배 늘었다.

이는 급격한 고령화로 노인 인구가 증가하는데 비해 예전보다 경제력과 건강한 노인들이 많아지면서 성생활을 영위하는 노인들이 많아진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박윤옥 의원은 "노인인구가 급증하고 기대수명이 연장되면서 노인층 성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며 "노년기에 필요한 교육과 사회적 관심으로 건강한 노후생활을 준비하도록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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