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방콕 폭탄테러 용의자 CCTV 공개…"반정부 단체 소속"

머니투데이
  • 하세린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5.08.19 07:45
  • 글자크기조절
  • 댓글···

방콕 중심가 사원 인근에 배낭 놓고 떠나…사망 22명·부상 123명

CCTV 화면에 잡힌 테러 용의자./사진=차이나데일리
CCTV 화면에 잡힌 테러 용의자./사진=차이나데일리
태국 당국이 18일 방콕 도심을 강타한 폭탄 테러 용의자의 모습이 담긴 CCTV를 공개했다.

CCTV 화면에는 전날 저녁 방콕 중심가 에라완 사원 인근에 노란색 T셔츠를 입은 젊은 남성이 배낭을 메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 남성은 걸음을 멈춘 뒤 관광객들이 다니는 울타리 옆에 배낭을 벗어 놓고 자리를 떠났다.

방콕 중심가에서 퇴근 시간을 겨냥해 발생한 테러로 현재까지 22명이 사망하고 123명이 부상했다.

사망자 가운데 9명이 외국인이었다. 현재까지 한국인 피해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이번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하는 단체는 없다.

태국 당국은 용의자가 태국의 경제를 파괴하고 관광산업을 위축할 목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쁘라윳 짠오차 총리는 전날 "용의자가 반정부 단체 '레드셔츠' 소속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해 반정부 세력의 소행일 가능성을 시사했다.

레드셔츠는 군부 쿠데타로 실각한 탁신 친나왓 전 총리를 지지하는 세력이다. 시위 당시 군부 정치 개입에 반대하는 뜻으로 붉은 셔츠를 입었다.

한편 대만 차이나타임스는 이날 방콕 테러 사건의 용의자가 이날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태국 당국의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았다.



  • 하세린
    하세린 iwrite@mt.co.kr

    한 마디의 말이 들어맞지 않으면 천 마디의 말을 더 해도 소용이 없다. 그러기에 중심이 되는 한마디를 삼가서 해야 한다.

    기자의 다른기사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머니투데이 기업지원센터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