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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9월 금리인상 ? 이코노미스트 vs 선물 트레이더 시각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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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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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9.11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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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선물시장의 트레이더들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다음주 금리인상 가능성을 이코노미스트들보다 회의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는 최근78명의 이코노미스트들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38명은 FRB가 오는 16-17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인 연방기금(FF) 목표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와 비교해 FF 금리선물시장의 거래동향에 따르면 금리인상 확률은 28%로 이는 금리선물 트레이더들이 이코노미스트들보다 9월 금리인상을 지지하는 비율이 크게 낮음을 시사한다.

아론 코힐 BMO캐피탈마켓 금리 전략가는 " FRB가 내년까지 금리인상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는 데 베팅한 투자자들이 상당히 많다"고 지적했다.

코힐 전략가는 "이것은 아마도 일부 투자자의 견해가 정말 잘못되어 있다는 것을 뜻한다"며 다음주 FOMC에서 금리인상이 이뤄질 경우 "(시장에서) 어떤 종류의 조정 움직임이 빚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FRB 인사들은 최근 몇 주간 중국의 지난달 급격한 위안화 평가절하를 발단으로 한 글로벌 금융시장의 혼란을 주시하고 있지만 9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는 뜻을 밝혔다.

투자 호흡이 다소 긴 미국 채권 트레이더들은 연내 금리인상 리스크(위험)에 대한 대비를 비교적 갖춰놓고 있다. 2년 만기 미국 국채 수익률(금리)은 이번주 201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금리 선물 트레이더들은 미국의 10월 금리인상 확률을 약 40%, 12월 인상 확률을 60%로 점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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