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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 홍문종 "오픈프라이머리, 안타깝게도 어려운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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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9.1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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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권 행사 주체가 중요한 게 아니라 국민 눈높이 맞는 공천해야"

(서울=뉴스1) 유기림 기자 =
홍문종 새누리당 의원.
홍문종 새누리당 의원.


친박(親박근혜)계인 홍문종 새누리당 의원은 15일 여당이 당론 발의해 추진 중인 오픈프라이머리(완전국민경선제)가 제대로 시행될 수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박(非박근혜)계 대표주자인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강조하고 있는 오픈프라이머리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인 것이다.

홍 의원은 이날 PBC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윤재선입니다'에 출연해 "오픈프라이머리 같은 경우 이대로는 진행하기 어려운 것 아닌가"라는 사회자의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홍 의원은 "저희 대표가 이 문제에 굉장히 강한 의욕을 보이고 있지만 야당이 지금 전혀 움직일 생각이 없다"며 "벌써 10월이 돼가고 있는데 내년에 1월이나 2월이나 늦어도 2월까지는 공천 작업이 완료돼야 한다고 보면 시간이 턱없고 시스템 자체도 고안이 되어 있지 않은, 준비가 돼 있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안타깝게도 어려운 느낌"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픈프라이머리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국민들이 원하는 사람을 제대로 공천할 수 있느냐가 중요한 것"이라며 "어떤 상황에서든지 국민들 눈높이에 맞는 공천을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지 어떤 제도를 도입하느냐가 중요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공천권과 관련해 청와대 입김이 강해지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에 "여당과 청와대는 수레 양 바퀴 같아서 한 바퀴가 너무 커지거나 작아지면 문제가 생기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며 "물론 대통령 인기가 높아지면 한쪽 바퀴가 커지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그럴수록 양 수레바퀴의 균형을 맞춰서 걸어나갈 수 있도록 해야되는 것이 아닌가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런 의미에서 누가 공천권을 행사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천을 해야되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인 홍 의원은 새누리당의 포털사이트의 뉴스 공정성 시비가 내년 총선을 앞두고 이뤄지는 '포털 길들이기'라는 일각의 비판엔 "지금 포털이나 이런 데 대해서 재갈을 물리는 시대는 아니지 않나"라며 "포털 공정성에 관한 논의는 10년 전부터 꾸준히 진행돼 온 이슈"라고 반박했다.

그는 "이게 무슨 정치적으로 편향성이 있는 것이 아니다. 언론의 기능을 담당하는 포털로서 막강한 권한을 행사하는 포털에 공적 책임을 져야 될 때가 됐다"며 "이것은 여야 정치적 유불리와 상관 없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KBS의 수신료 4000원 인상 문제와 관련해선 "KBS 수신료가 35년째 동결되고 있지 않나. 선진국에 비해서 턱없이 부족한 수준"이라며 "KBS의 자구 노력과 함께 KBS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미디어가 무한 경쟁 시대에 돌입하고 있는데 이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 35년 동안 동결돼 있던 시청률을 올리는 것이 좋겠다고 국민들께서 흔쾌히 동의를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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