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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취업자 역대 최다 514만…20대는 10년 새 26만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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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10.2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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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 이상 중?고령층 취업자는 같은 기간 69만명 증가

(서울=뉴스1) 전성무 기자 =
서울의 한 대학에서 학생들이 채용정보 게시판을 살피고 있다.  /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의 한 대학에서 학생들이 채용정보 게시판을 살피고 있다. /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최근 10년 동안 서울의 전체 취업자 수가 관련통계 작성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20대 취업자는 오히려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서울시가 발간한 '통계로 본 서울시민 사회상 변화'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서울 취업자는 514만6000명으로 483만1000명을 기록한 2004년 보다 31만5000명(6.5%) 증가했다.

이는 관련 통계를 처음 작성한 1989년(427만1000명) 이래 최대치다.

반면 서울 취업자 중 20대 취업자는 지난해 82만5000명으로 108만9000명을 기록한 2004년에 비해 10년 새 26만4000명(24.2%) 줄었다.

전체 취업자가 증가했는데 20대 청년 취업자가 감소한 것은 10년 새 50세 이상 중?고령층 취업자가 증가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됐다.

2004년 104만5000명이었던 50세 이상 취업자가 2014년 173만9000명으로 69만4000명(66.4%) 가량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이다.

성별로 보면 남성 취업자 중 20대와 30대는 지난 10년 동안 각각 14만5000명, 10만4000명씩 감소했고 50대는 21만명 증가했다. 2006년부터는 취업자 수에서 50대(46만7000명)가 20대(46만2000명)를 추월하기 시작했다.

60세 이상은 14만3000명 증가해 지난해 취업자수가 35만8000명을 기록했고 처음으로 20대(34만3000명)를 추월했다.

여성 취업자 중 20대는 지난 10년 새 11만9000명 감소한 반면 50대는 22만5000명 증가했다. 지난해 50대 여성 취업자가 49만2000명이었는데 48만2000명을 기록한 20대 여성 취업자를 추월했다.

서울의 남녀 취업자 모두 50세이상 중·고령층 비중이 높아지고 있어 고령화 사회 변화와 더불어 취업자 연령구조도 고령화되고 있는 것이다.

만20세 이상 서울시민은 '우리사회에서 일자리 및 취업 기회가 얼마나 공평하냐'는 질문에 42%가 '불공평하다'고 답했고 '공평하다'는 답변은 19.8%에 그쳤다고 서울시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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