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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학자금상환과장에 국민은행 출신 이명규씨 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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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형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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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1.3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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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혁신처, 국민추천제 3호 공무원으로 이명규 전 국민은행 부지점장 임용…학자금 상환 업무 총괄

국민추천제 3호로 국세청 학자금상환과장에 임용된 이명규 국민은행 전 부지점장.
국민추천제 3호로 국세청 학자금상환과장에 임용된 이명규 국민은행 전 부지점장.
정부의 학자금 상환 업무를 총괄하는 국세청 학자금상환과장에 민간은행 출신 전문가가 임용된다.

인사혁신처는 이명규(51) 전 국민은행 부지점장이 ‘국민추천제 3호 공무원‘으로 1일 해당 직위에 발령된다고 31일 밝혔다.

국민추천제는 정부 장·차관 등 정무직, 과장급이상 개방형 직위, 공공기관장 등 주요 직위의 공직후보자를 국민에게 직접 추천 받는 제도다. 지난해 11월 김대철 전 동아대 의대교수가 식약처 바이오생약심사부장에, 지난 27일 박은규 전 한국기술교육대 교수가 전남지방노동위 사무국장에 임용된 바 있다.

국세청 학자금상환과장은 정부의 취업 후 학자금 상환제도의 기획, 관리를 총괄하며, 서민과 중산층의 대학등록금 부담 경감과 효율적 대출관리로 재정건전성을 담보하는 요직이다.

신임 이명규 과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국민은행 등에서 25년 간 자금운용 등을 담당한 여신, 금융 전문가다. 이 과장은 부지점장 재직시절 여신, 영업, 자산관리 등의 관련 업무를 총괄하고, 은행권 최초로 독자전산시스템을 구축해 매출 증대에 기여하기도 했다.

또 퇴직연금 세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재정경제부 장관 표창을 지난 2005년 수상했다.

혁신처는 민간 금융현장에서 쌓은 풍부한 실무 경험과 노하우를 공직에 접목해 ‘취업후 학자금 상환 제도’의 서비스 품질 개선과 상환업무의 효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했다.

이명규 과장은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제도는 국민 누구나 고등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로서 영속적인 운영이 중요하다”면서 “그동안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도덕적 해이를 방지하는 제도개선에 중점을 두고 직무를 수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정일 인재정보기획관은 “국민추천제는 의료, 노무, 금융 등 각계의 국민인재를 공직에 유입시켜 공직 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 내는 토대가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국민추천제가 참신한 민간 인재의 발굴 창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남형도
    남형도 human@mt.co.kr

    쓰레기를 치우는 아주머니께서 쓰레기통에 앉아 쉬시는 걸 보고 기자가 됐습니다. 시선에서 소외된 곳을 크게 떠들어 작은 변화라도 만들겠다면서요. 8년이 지난 지금도 그 마음 간직하려 노력합니다. 좋은 제보 언제든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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