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마감 후 주요공시-6일

-현대시멘트 (15,010원 ▲40 +0.27%)는 정몽선 전 회장이 현 대표이사 및 이사 직무 집행정지 가처분 기각 결정에 대해 항고했다고 6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소송 결과에 따라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거래소는 보루네오 (49원 ▲2 +4.3%)에 대해 2017년 4월6일까지 개선기간을 부여하고 이 기간 중에는 주권 매매거래 정지를 계속하기로 결정했다고 6일 공시했다.


한국거래소는 보루네오가구의 '횡령, 배임혐의' 발생 사실의 공시에 따른 상장적격성실질심사 대상 사실 발생과 관련해 유가증권시장 상장규정에 따라 동사를 기업심사위원회 심의대상으로 결정한 바 있다.

-KGP (4,100원 0.00%)는 최대주주 보유주식 중 일부를 담보권자가 장내매도를 함으로 인해 대주주가 변경됐다고 6일 공시했다. 기존 대주주는 50만9099주(1.35%)를 소유하고 있던 디바이너홀딩스였으며 변경된 대주주는 확인 중이다.

회사 측은 "주주명부 폐쇄가 되지 않아 확인할 수 없지만 향후 주주명부 폐쇄 또는 지분공시 등으로 인해 최대주주가 확인되는 경우 재공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KGP는 또 현 대표이사의 횡령 및 배임혐의에 따른 피소에 대해 각하가 결정됐다고 공시했다.

-에스에스컴텍 (28원 ▼29 -50.9%)이 법인증권 취득을 위해 22억원 규모의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6일 공시했다. 같은 날 기타자금으로 50억원,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각각 발행키로 결정했다.

에스에스컴텍은 또 타법인 증권 취득 자금 조달을 위해 31억6699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알서포트 (3,695원 ▲15 +0.41%)가 6일 내부망 연결 관리장치를 이용한 컴퓨터 전원 관리방법 관련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해당 기술로 내부망을 구성하는 여러 컴퓨터 전원을 외부망과 연결된 원격지 제어컴퓨터를 통해 관리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날 알서포트는 또 음성신호 재입력형 스마트기기용 이어폰에 대한 특허권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로 모바일에서 나오는 음악이나 게임 소리를 녹음 할 경우 주변의 말소리나 잡음이 들어가지 않게 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말했다.

-HB테크놀러지 (3,905원 ▲190 +5.11%)가 6일 장비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상대방의 영업비밀 보호요청으로 구체적 계약 내용 공시는 유보한다고 밝혔다.

-오픈베이스 (2,575원 ▲5 +0.19%)가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에 따른 자기주식교부를 위해 5억원 규모의 자사주 25만5000주를 처분키로 했다고 6일 공시했다.

-에스에스컴텍 (28원 ▼29 -50.9%)이 운영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1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전환사채를 발행키로 했다고 6일 공시했다.

-YBM시사닷컴 (4,155원 ▼5 -0.12%)이 분당세무서로부터 추징금 80억2538만원을 부과받았다고 6일 공시했다. 부과 사유는 2010년 시사이씨시와 합병에 따른 영업권 계상금액을 합병평가차익으로 익금산입한 법인세 과세다.

회사 측은 "법적 신청기한 내에 징수유예 신청 예정"이라며 "적절한 불복절차를 통해 합병 당시 세법, 기업회계 기준 등 관련 법규를 준수해 영업권을 적법하게 처리했음을 입증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유성티엔에스 (2,140원 ▲25 +1.18%)가 계열사 서희건설에 대해 180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6일 공시했다. 채권자는 하이투자증권이다. 이는 서희건설이 발행하는 권면 금액 108억원의 제24회 무보증사채에 대한 연대보증이다.

-세진전자 (18원 ▼24 -57.14%)가 종속회사 한빛전자의 SD카드 및 메모리모듈 관련 사업 관련 모든 권리와 자산을 한빛바크베트남(HANBIT VARK VIETNAM)에게 26억5650만원에 양도키로 결정했다고 6일 공시했다. 양도목적은 재무구조 개선과 사업구조 재편이다.

-시공테크 (4,300원 ▼5 -0.12%)가 (주)바리오화순과 75억5200만원 규모의 관광개발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건축·조경설계제안 및 전시시설 제작·설치 등 관련 공급 계약을 해지했다고 6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의 6.6% 규모다.

회사 측은 해지 사유로 "발주처(바리오화순)의 사업타당성 재검토에 따라 사업 계획이 대폭 수정돼 계약을 진행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삼부토건 (1,564원 ▲25 +1.62%)은 홍익도시개발과 대전 중구 태평동 408-11번지 토지 및 건물을 125억6505만원에 매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공시했다.

-에스앤씨엔진그룹 (21원 ▼5 -19.23%)이 자회사인 진강청다기어유한공사가 100%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육안청다기어유한공사가 이달 안에 해산 절차를 완료하고 자회사에서 탈퇴한다고 6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중국 정부의 토지 회수 명령으로 인해 공장 설립이 중단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해산 안건을 최종 승인했다.

-한화테크윈 (218,000원 ▼500 -0.23%)은 두원중공업 외 17개사에 방위산업에 관한 착수금 및 중도금 지급규칙에 의거해 이달 8일 총 609억4500만원 선급금을 지급키로 결정했다고 6일 공시했다.

-한국거래소는 액트 (2,530원 0.00%)에 최대주주 지분매각 추진설 또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 추진설의 사실여부와 구체적인 내용에 대한 조회공시를 6일 요구했다.

-KD건설 (533원 ▲2 +0.38%)이 194억원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보통주 1억주 발행하는 주주우선공모 유상 증자를 결정했다고 6일 공시했다. 1주당 액면가액은 100원, 신주상장예정일은 오는 6월23일이다.

-태양기전 (389원 ▼2 -0.51%)이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1708만9923주를 감자하기로 결정했다고 6일 공시했다. 기명식 보통주식 액면가 500원의 주식 5주를 동일 액면금액 1주로 병합하는 방식이다.

이번 감자로 자본금은 106억8120만원에서 21억3624만원으로 줄어든다. 감자 기준일은 6월 23일이다. 회사 측은 유통주식수를 확대하기 위해 가자 일정에 맞춰 1주당 가액 500원 주식을 100원으로 분할키로 결정했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태양기전의 자본감소를 이유로 장종료시까지 주권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밝혔다.

-한화 (27,550원 ▲450 +1.66%)는 회사 보유지분 가치 유지 및 제고를 목적으로 계열회사 한화건설의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2000억1300만원을 출자한다고 6일 공시했다.

-한화 (27,550원 ▲450 +1.66%)는 투자주식 효율화를 목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한화생명보험 3058만5795주를 계열사 한화건설에 1주당 6540원에 시간 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처분했다고 6일 공시했다. 총 처분금액은 2000억3100만원이며 처분후 보유 지분율은 18.15%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6일 코데즈컴바인 (1,650원 0.00%)과 관련 투자자들에게 투자유의를 당부했다.

거래소는 "지난달 31일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된 코데즈컴바인이 향후에도 거래 내용이 현저히 공정성을 결여할 우려가 있는 경우 1일간 매매거래가 정지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1일간 매매거래정지 이후 거래 내용이 투자자보호상 매매거래정지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면 유통주식수 부족 사유가 해소되는 시점까지 매매거래가 정지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우리기술 (1,490원 ▲17 +1.15%)이 노선봉 대표이사 사임으로 신임 대표이사에 노갑선 현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6일 공시했다. 노갑선 신임 대표의 우리기술 지분은 0.28%다.

-퍼시픽바이오 (1,427원 ▼19 -1.31%)가 발전용 바이오증유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공시했다. 구체적 계약내역에 대해서는 경영상의 비밀유지를 이유로 계약기간이 만료하는 오는 6월 24일까지 공시를 유보한다고 덧붙였다.

-한국거래소는 형지엘리트 (1,191원 ▼1 -0.08%)에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공시규정상 공시대상 존재 여부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청했다. 답변기한은 이달 7일 오후6시까지다.

-가희 (43원 ▼38 -46.9%)가 김현두 대표이사 사임으로 공동 대표였던 김승진 단독 대표체제로 변환했다고 6일 공시했다.

-이화공영 (2,725원 ▲15 +0.55%)이 오스템임플란트 (1,900,000원 0.00%) 주식회사가 자사를 상대로 제기한 약 80억원 가량의 손해배상 청구가 기각됐다고 6일 공시했다. 서울 서부지방법원이 "원고 청구의 이유가 없어 청구를 기각한다"며 "소송비용은 원고가 부담하라"고 판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