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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K' 오승환, CIN전 1이닝 퍼펙트… 7G 연속 무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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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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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6.0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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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34,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AFPBBNews=뉴스1
오승환(34,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AFPBBNews=뉴스1
'끝판대장'의 안정감은 여전했다. 2경기 만에 마운드에 오른 오승환(34,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퍼펙트 피칭을 선보이며 무실점 행진을 7경기로 늘렸다.

오승환은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 주 신시내티에 위치한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서, 팀이 8-5로 앞선 7회말 시작과 함께 마운드에 올랐다. 3점을 앞선 가운데 딘 키케퍼에 이어 팀의 네 번째 투수로 등판한 오승환은 1이닝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도 1.76에서 1.71로 낮췄다.

최근 등판은 지난 6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였다. 당시 오승환은 1이닝 2탈삼진 무실점의 완벽한 투구내용을 선보이며 6-3 승리에 힘을 보탰다.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첫 3연투였지만 이날 경기서 오승환은 변함없는 위력을 보여줬고, 무실점 행진을 6경기로 늘렸다.

이후 이틀의 휴식을 취한 가운데, 오승환은 9일 신시내티와의 원정경기에서, 팀이 8-5로 앞선 7회말 시작과 함께 마운드를 밟게 됐다. 지난 6일 샌프란시스코전 이후 2경기만의 등판이었다.

첫 타자부터 깔끔하게 정리했다. 오승환은 7회말 선두타자 아담 듀발과의 승부에서 4구째까지 1스트라이크 3볼의 불리한 볼카운트에 몰렸다. 그러나 시속 90마일 포심 패스트볼로 헛스윙을 유도해 2스트라이크 3볼의 볼카운트를 만들었고, 7구째에 시속 92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스트라이크 존에 꽂아 넣으며 듀발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두 번째 타자 에우제니오 수아레스 역시 삼진으로 잡아냈다. 오승환은 볼 2개를 던지며 다소 불리하게 승부를 시작했지만, 시속 94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연달아 던져 두 차례 헛스윙을 유도했다. 그리고 5구째 파울을 한 차례 유도한 뒤 6구째에 시속 84마일 슬라이더를 던져 또 한 차례 헛스윙 삼진을 잡아냈다.

오승환은 세 번째 타자 빌리 해밀턴 역시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오승환은 4구째까지 2스트라이크 2볼의 승부를 펼쳤고, 5구째에 시속 86마일 슬라이더를 던져 해밀턴을 헛스윙 삼진으로 제압했다.

오승환의 역할은 여기까지였다. 오승환은 8회초 팀이 자니 페랄타의 스리런 홈런 등으로 12-5까지 달아난 가운데, 대타 제레미 해즐베이커와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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