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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왜 못해" 관리소장 폭행한 백화점 회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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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평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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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8.3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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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백화점 회장 김모씨, 주차시비로 관리소장에 욕설·손가락으로 가슴 찌른 혐의

"주차 왜 못해" 관리소장 폭행한 백화점 회장님
주차를 마음대로 못하게 한다는 이유로 건물 관리사무소장을 폭행한 백화점 회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오현철)는 그랜드백화점 대표 김모(72) 회장과 김 회장 운전기사 등 4명을 폭행·공동폭행 혐의로 벌금 70만∼2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고 3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 회장 등은 지난해 11월 서울 강서구 화곡동 주상복합건물에서 건물 관리사무소장 A씨에게 주차 문제를 항의하며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평소 이 건물 피트니스 센터를 이용하던 김 회장은 주차 문제로 화를 참지 못했다. 건물 상가 이용객 차량은 기존 주차 차량이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데 반해 거주민 차량은 별다른 제재 없이 주차장에 출입했기 때문이다.

김 회장은 건물 3층 관리소장실로 올라가 언성을 높였다. 관리소장 A씨는 "주민들이 상가 이용객들 때문에 주차를 못 한다는 불만을 제기해 어쩔 수 없다"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A씨에게 욕설을 하며 가슴 부위를 수차례 손가락으로 찔렀다. 김 회장과 함께 있던 운전기사 등 3명은 A씨를 붙잡고 밀쳤다.

A씨는 올해 초 검찰에 김 회장을 고소했다. 경찰은 기소 의견으로 김 회장 등을 검찰에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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