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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용산~서빙고역' 경원선 지하화 주민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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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사무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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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9.0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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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원선 지하화 추진 구간. /사진제공=서울 용산구
경원선 지하화 추진 구간. /사진제공=서울 용산구
서울 용산구는 오는 6일 오후 용산청소년수련관에서 경원선 지하화를 위한 기본구상안을 알리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용산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는 이번 설명회에서 주민들에게 경원선 지하화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앞서 구는 지난해 3월 경원선 지하화 기본구상 용역을 발주했다. 지하화 구간은 용산역에서 이촌역, 서빙고역을 거쳐 반포대교 북단까지 이어지는 3.5km 구간이다. 용역은 오는 30일 완료 예정이다.

용역 추진내용은 △구간 현황 조사 분석 △지상철도로 인한 문제점 파악 및 특성분석 △지하화 방안 및 계획 수립 △철로 상부지역 및 역세권 개발 방안 등이다.

구는 1914년 일제의 군수물자 수송용으로 만들어진 경원선으로 인해 지역 간 교류가 끊기고 개발도 지지부진했다며 지하화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1906년 만들어진 경의선은 2005년부터 지하화를 시작해 최근에는 폐선부지에 숲길이 조성됐다.

구는 주민설명회와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국토교통부에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서울의 중심인 용산은 도심 철도 노선으로 지역이 단절되는 등 오랜 시간 고통 받아 왔다"며 "경의선 철도 지하화에 이어 경원선도 반드시 지화하해 도시의 균형 발전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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