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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포 3방 7점' SK, 팀 홈런 1위의 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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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한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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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9.08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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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최정.
SK 최정.
SK 와이번스가 '거포군단' 위용을 과시하며 넥센 히어로즈를 제압, 5연승을 질주했다.

SK는 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KBO리그 넥센과의 경기서 홈런으로만 7점을 뽑는 등 장타력을 뽐내면서 12-3으로 승리했다. 나주환이 2점, 최정이 3점, 박정권이 2점 홈런을 차례로 터뜨렸다.

이날 넥센 선발은 에이스 밴헤켄이었지만 SK의 거포본능을 막을 순 없었다. 2회말 나주환이 2점 홈런으로 포문을 열었다. 나주환은 2사 1루에서 밴헤켄과 풀카운트 승부를 펼치는 등 끈질기게 물고 늘어졌다. 결국 6구째 몸쪽 142km/h짜리 직구를 잡아 당겨 좌측 담장을 넘겼다. 시즌 2호.

2-1로 앞선 3회말에는 최정이 3점포를 폭발시켰다. 1사 2, 3루에서 2구째 실투를 놓치지 않아 밴헤켄을 주저앉혔다. 1볼에서 카운트를 잡으러 들어온 144km/h짜리 직구가 가운데 몰렸다. 최정은 그대로 잡아 당겨 왼쪽 외야를 향해 큼지막한 포물선을 그렸다. 시즌 36호로, SK 토종 타자 최다 홈런과 동률을 이뤘다(2003년 이호준 36개).

SK는 5-1로 앞선 6회초 1점을 내줬는데 6회말 곧바로 박정권의 홈런으로 응수했다. 선두타자 김강민이 넥센 두 번째 투수 양훈에게 좌전안타를 치고 나갔다. 나주환이 보내기번트를 안전하게 댔는데 박정권이 홈런으로 불러들였다. 박정권은 1스트라이크 1볼에서 3구째 바깥쪽 높은 직구를 밀어 쳐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시즌 16호.

SK는 이 경기 전까지 162홈런으로 이 부문 선두였다. 158개의 2위 두산과는 4개 차이였는데 이날 넥센을 상대로 3개를 몰아치며 차이를 더 벌렸다. 두 자리 수 홈런을 치고 있는 타자만 6명이다. 세밀함이 숙제로 지적받고 있지만 파괴력을 극대화한 공격력이 SK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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