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슬앤파밀리에 디아트 투시도/자료 제공=신동아건설

세종시에서도 노른자위 땅으로 불리는 4-1 생활권에 특화 설계로 무장한 1703가구 대단지 아파트가 공급된다.

롯데건설과 신동아건설은 오는 28일 '캐슬앤파밀리에 디아트'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세종시 4-1 생활권 P1구역(M1, L2블록)에 전용 51~197㎡ 총 170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M1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17개동, 전용 84~197㎡ 1111가구가, L2블록에 지하 2층~지상 18층 14개동, 전용 51~84㎡ 592가구가 각각 들어선다.

캐슬앤파밀리에 디아트는 금강과 괴화산 등 수변·녹색 조망이 모두 가능한 조망권 프리미엄으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1, 2-2 생활권에 이은 설계 공모 디자인 특화단지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입지 장점을 살려 금강, 괴화산 조망을 극대화한 생태디자인 설계를 선보인다. 단지 안에 6~7가지 테마를 지닌 조경공간과 왕벚나무길, 느티나무길 등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가로수길이 만들어진다.

특히 M1블록은 금강과 괴화산을 잇는 폭 30m의 초광폭 통경축 설계로 바람길을 확보하고 단지 쾌적성과 개방감을 높였다. L2블록에는 소통하는 산책과 사색의 길 ‘에코커뮤니티 가로’가 조성된다.

한실스타일, 테라스하우스, 복층형, 발코니특화, 팬트하우스 등 특화설계가 적용된 총 54가지의 평면 구성과 스포츠센터, 어린이특화센터, 시니어센터, 맘스라운지(이상 M1, L2블록 공통), 컬쳐센터, 스카이 커뮤니티(이상 M1블록), 창의센터(L2블록) 등 다양한 커뮤니시설도 캐슬앤파밀리에 디아트의 자랑거리다.

세종시 교통 중심축인 BRT(간선급행버스)가 단지 바로 앞을 지나고 정부세종청사로 연결되는 햇무리교도 맞닿아 있다. 세종국책연구단지와 법원, 검찰청, 조세연구원, 법제연구원, 국토연구원 등이 가깝고 인근에 캠퍼스타운도 조성될 예정이다. 또 L2블록 바로 앞에 들어서는 진주유치원을 비롯해 초·중·고교가 모두 도보 통학권 내에 개교할 예정이다.

4-1 생활권 내에서 가장 입지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 캐슬앤파밀리에 디아트는 올해 세종시 청약률 기록을 갈아치울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는 지난 7월 청약자격이 완화된 이후 청약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7월 세종 신동아파밀리에가 201.7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한 데 이어 이달 초에는 세종 리슈빌수자인이 323.6대 1의 평균 경쟁률로 1순위 마감했다.

캐슬앤파밀리에 디아트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문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