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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조서 '빵'터진 박범계 의원… 알고보니 원인은 장제원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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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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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2.16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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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 / 사진=뉴스1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 / 사진=뉴스1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청문회 진행도중 갑자기 큰 웃음을 짓는 장면이 전파를 타 논란이 됐다. 박 의원은 당시 장제원 새누리당 의원이 김경숙 이화여자대 체육대학장에게 질의를 하다 자신과 주고 받는 대화 중 웃음을 참지 못했다.

박 의원은 지난 15일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4차 청문회에서 잠시 자리를 비운 김성태 국정조사특위 위원장을 대신해 청문회를 진행하다 갑작스레 웃음을 터뜨렸다. 박 의원은 이번 국정조사 특위에서 야당 간사를 맡고 있다.

장제원 새누리당 의원이 김경숙 전 학장과 질의과정에서 설전을 벌이던 중 질의시간을 단 1초 남겨두고 김 전 학장에게 질책하는 순간이었다. 장 의원은 지치지도 않고 '모른다'는 답만 내놓으며 자신만의 주장을 이어가는 김 전 학장의 답변태도를 문제 삼았다.

결국 장 의원은 질의시간 1초를 남겨두고 박 의원에게 김 전 학장의 태도에 불만을 토로했다. 질의시간을 체크하는 '타이머'를 멈추고 장 의원은 박 의원에게 "(김 총장을 가리키며) 위원장님 제가 답변하지 않은 것을 요구하고 있다"며 항의했다. 박 의원은 웃음을 참지 못한 얼굴로 장 의원에게 "지금 불만이 무엇이죠?"라고 물었다. 이후 장 의원과 눈이 마주친 박 의원은 웃음을 참지 못하고 그야 말로 '뿜어냈다'.

두 의원은 웃음을 참지 못해 민망한 정도였지만 나머지 증인들과 참고인들은 당혹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상황이 시종일관 엄숙하게 진행되는 가운데 진행자와 주요 질의자가 웃음을 터뜨렸기 때문이다.

박 의원은 이후 이어진 신상발언에서 "신성한 국정조사장에서 웃음을 터뜨린 점, 시청하고 계시는 국민 여러분들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올리겠다"고 사과했다.

상황을 지켜봤던 일부 누리꾼들은 박 의원이 웃음을 참을 수 어려웠던 상황 아니냐며 "나도 함께 빵터졌다", "이런 상황에서 안웃기가 더 힘들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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