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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부동산 대책 여파 지속…강남3구 아파트값 5주째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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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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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2.1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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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심리 위축에 아파트값 소폭 상승에 그쳐

제공=KB국민은행. 지난 12일 기준.
제공=KB국민은행. 지난 12일 기준.
정부의 11·3 부동산 대책 이후 매수심리가 위축되면서 아파트값이 소폭 상승하는 데 그쳤다.

16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한 주간 0.01% 상승해 지난주 수준을 유지했다. 서울의 아파트값도 전주와 동일한 0.02% 올랐다.

수도권(0.02%)과 5개 광역시(0.03%)에서 소폭의 상승세가 유지된 반면 지방(-0.03%)은 2주 연속 하락했다.

서울에선 규제 직격탄을 맞은 강남3구(강남·송파·서초구)의 하락세가 5주째 이어졌다. 미국 금리인상 우려와 정부 규제로 매수심리가 위축되면서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급매물이 나와 가격을 끌어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 같은 영향으로 강남 11개 자치구 아파트값은 2주째 보합세에 머물렀다. 강북 14개구는 전주보다 0.03% 올랐다. 마포구(0.08%)의 경우 매매전환 수요와 여의도, 강남 등 업무지구 출퇴근 수요가 유입되면서 장기 상승세다.

경기(0.02%) 지역은 파주(0.08%)가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장계획, GTX 신설 발표, LG디스플레이 단지 조성 등 개발호재로 상승세를 유지했다. 성남 수정구(0.07%)는 지역 내 신흥2구역, 상대원2구역, 금광1·3구역 등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매매수요가 발생해 3주째 가격이 올랐다.

지방 광역시는 대구(-0.03%)와 울산(-0.03%)에서 하락세가 이어졌다. 반면 부산(0.11%), 대전(0.03%)은 상승했고 광주는 보합세를 나타냈다. 부산 지역에선 북구(0.15)가 소형 매물 투자수요로 26주째 상승했다. 사하구(0.16%)도 교통인프라 개선 영향으로 12주째 상승세다.

지방은 충북(-0.08%), 충남(-0.01%), 전북(-0.02%), 경북(-0.09%), 경남(-0.02%) 등이 줄줄이 하락했다.

아파트 전셋값은 수도권(0.02%)과 서울(0.03%)에서 상승세를 유지했다. 강북(0.04%)에선 중랑구(0.11%)와 서대문구(0.10%) 등에서 주택수요 유입으로 상승폭이 높았다. 강남(0.02%)에선 강동구(-0.06%)가 신규입주 물량 공급 여파로 전셋값이 2주간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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