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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종로 매몰사고' 원청·하청업체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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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1.13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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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전반에 대한 서류 압수 예정"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10일 오전 건설근로자 2명이 매몰돼 사망한 서울 종로구 낙원동 사고 현장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관계자들이 현장조사를 하고 있다. 이번 사고로 김모씨(60)와 조모씨(48)가 매몰돼 각각 19시간, 38시간만에 구조됐으나 끝내 숨졌다. 2017.1.10/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10일 오전 건설근로자 2명이 매몰돼 사망한 서울 종로구 낙원동 사고 현장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관계자들이 현장조사를 하고 있다. 이번 사고로 김모씨(60)와 조모씨(48)가 매몰돼 각각 19시간, 38시간만에 구조됐으나 끝내 숨졌다. 2017.1.10/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지하철 종로3가역 인근 호텔 철거현장 붕괴로 건설근로자 2명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공사를 담당한 원청업체와 하청업체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13일 서울 종로경찰서는 강북구 번동에 위치한 건설업체 '신성탑건설'과 의정부시 가능동에 소재한 하도급 업체 '다윤CNC'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공사 전반에 대한 서류를 압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7일 오전 11시31분쯤 서울 종로구 낙원동 종로3가역 4번 출구 인근 지상 11층, 지하 3층짜리 톰지호텔 철거공사 현장이 붕괴되면서 건설근로자 김모씨(54)씨와 포크레인 기사 문모씨(42)씨 등이 부상을 입고 또 다른 김씨와 조씨는 매몰돼 숨졌다. 이 건물은 1984년 7월 사용승인을 받고 문을 열었다.

숨진 조씨와 김씨는 인력업체 황금인력 소속으로 이 건물의 철거는 신성탑건설이 맡았다. 신성탑건설은 철거업체 다윤C&C에 하청, 다윤C&C는 또 황금인력을 통해 인력을 모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신성탑건설과 다윤C&C는 2억8000만원 상당의 철거공사 계약을 맺었다. 건물에 대한 철거 공사는 지난해 10월 중순부터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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