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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제친 삼성바이오로직스, 자리 바뀐 바이오 대장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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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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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3.1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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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11조4796억원 '삼성바이오로직스', 11조302억원 '셀트리온' 앞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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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804,000원 상승21000 2.7%) 시가총액이 바이오 대장주 셀트리온 (266,500원 상승14000 5.5%)을 넘어섰다.

15일 증시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날보다 1.46%(2500원) 오른 17만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11조4796억원으로 늘었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만8765주(49억4200만원 어치), 4831주(8억3500만원 어치) 순매수하며 주가를 끌어올렸다.

반면 셀트리온은 3.47%(3400원) 내린 9만4600원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8만2110주(78억9600만원 어치), 기관은 20만2421주(194억2500만원 어치)를 팔아치웠다.

주가가 큰 폭으로 빠지면서 시가총액은 전날보다 약 4000억원 줄어든 11조302억원으로 쪼그라들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상장한 지 4개월만에 바이오 대장주 자리를 꿰찼다. 상장일인 지난해 11월10일 종가기준 삼성바이오로직스 시가총액은 9조5280억원, 셀트리온은 12조4400억원 수준이었다.

3조원에 달하던 시가총액 차이는 4개월만에 뒤집혔다. 연초대비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10.86% 올랐다. 이 기간동안 외국인은 23만154주(403억9400만원 어치)를 사들였다.

이달 들어서는 자회사 바이오에피스의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관련 특허 소송 승소 소식과 코스피200지수 편입 기대감도 주가에 힘을 보탰다. 편입 직후에는 주가가 빠질 수 있지만, 그 전까지는 자금 유입 기대감으로 주가 상승이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지속되는 적자와 미래 가치에 대한 불확실성은 여전히 문제로 지적된다. 한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적자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미래를 예측하기 힘들다"며 "흑자전환 시기를 가늠하기도 어렵다"고 평가했다.

한편 셀트리온 주가는 올해 들어 12.57% 하락했다. 제약·바이오 업종 투심 악화와 자회사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상장 효과로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이승호 삼성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상장하면 합산 시가총액에 대한 부담과 수급 분산 가능성이 우려된다"며 목표가를 하향했다.

한편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전날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하고 이르면 다음달 상장을 앞두고 있다. 예상 시가총액은 5조~6조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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